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일본도 '역대급' 폭염이다. 오늘 도쿄 기온은 40도를 넘었다.

북반구가 폭염에 짓눌린 가운데, 일본에서 도쿄의 최고 기온이 섭씨 40도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 기온에 비상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23일 오후 1시 반께 도쿄도 오우메시의 기온이 섭씨 40.8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쿄의 기온이 40도를 넘긴 것은 관측 기록이 남아있는 1875년 이래 처음이다. 도쿄 도심 기온도 39도까지 치솟았다.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는 이날 오후 2시16분에 41.1도를 찍으면서 일본 전체 관측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았다. 지금까지 최고 기온은 2013년 고치현 에카와사키에서 기록된 41도였다. 이날 나고야시 39.6도, 교토시 38.7도 등 일본 전역이 뜨겁게 달궈졌다.

일본 기상청은 47개 도도부현 중 39곳을 대상으로 고온 경보를 발령하면서 “앞으로 2주 정도는 기록적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지난 9일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온열 질환 사망자가 날마다 발생하고 있다. 23일에도 사이타마현 등에서 80~90대 3명이 사망했다. 사이타마현 지치부시에서 숨진 남성은 새벽에 발견됐는데, 당시 방에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고 있었다. 당국은 고령자는 더위를 느끼는 감각이 떨어질 수 있으니까 더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폭염 속에서 도쿄를 중심으로 2000여개 기업이 23일부터 27일까지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집 등 회사 이외 장소에서 일하는 ‘텔레워크’를 실시한다. 텔레워크는 일본 정부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도입한 제도인데, 처음 시행한 지난해에는 도쿄올림픽 개막 예정일인 7월24일 하루만 적용했으나 올해는 폭염 탓에 기간을 늘렸다. 도쿄 조후시는 폭염 때문에 여름방학 기간에 소학교 실외 수영장 사용을 금지했다. 더위 때문에 수영장 사용이 금지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폭염 원인은 한국과 비슷하다. 예년보다 세력이 확장된 대륙의 티베트 고기압과 바다의 태평양 고기압이 공기를 함께 누르는 ‘더블 고기압’ 현상 때문이다. 1만5000m 상공에 형성된 티베트 고기압과 5000m 상공에 형성된 태평양고기압이 일본열도 부근에서 동시에 정체되면서 기록적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일본 기상청은 진단한다. 이런 현상은 고치현의 기온이 41도까지 올라간 2013년에도 발생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558bcae4b0de86f48e87fb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아이폰X' 후속 모델명은 예상과 조금 다를지도 모른다

9월이다. 애플의 신형 아이폰 발표가 임박한 시기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루머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IT전문매체가 ‘아이폰X’의 후속은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가 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놨다.5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아이폰X의 후속으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이 탑재된 5.8인치, 6.5인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아이폰의 신모델은 기존 명명 방식과는 달리 ‘아이폰XS’ 그리고 ‘아이폰XS 맥스’가 될 것이라 전했다.‘아이폰XS’ 그리고 ‘아이폰XS 플러스(+)‘라는 이름이 붙을 거라는 예측을 벗어난 것이다. 애플은 지난 2014년 ‘아이폰6’ 그리고 ‘아이폰6+’ 출시 후에는 보다 액정이 큰 모델에는 ‘+’를 붙여 왔다.한편 아이폰XS 등은 오는 12일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9월에 새로 나올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에 대한 루머를 모아봤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9118eee4b0162f472a7271

배우 정요한이 '성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단편 영화 ‘인연인지‘, ‘오목소녀’ 등에 출연한 배우 정요한에 대한 성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정요한은 유튜버 허챠밍의 영상에도 여러 차례 등장한 바 있다. ‘배우 정요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연대모임’ 트위터 계정에는 지난 26일 정요한의 성폭력을 폭로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영화배우 겸 미술가라고 밝힌 익명의 여성 A씨는 ”영화배우 정요한으로부터 2010년 강간, 2011년 강제추행 피해를 당했다”라고 주장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배우 정요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연대 모임입니다.
피해자의 글을 공유합니다. #metoopic.twitter.com/4gNV17tg6q— 배우 정요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연대모임 (@withyou20190226) February 26, 2019 그는 사건 당시 ”정요한과 여러 영화 작업을 해야 했고 지인이 겹쳐있던 상황이었기에 정요한에 대한 고통스러운 기억을 최대한 지우려고 애썼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스스로를 검열했다”라고 털어놨다.A씨는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제야 피해 사실을 밝히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6월 ‘정요한이 강간범이다. 주변인들이 묻어주느라 공론화가 안 되고 있다’라는 트윗을 보고 ”용기를 내야 한다. 더는 피해자가 생기면 안 된다”는 생각에 폭로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정요한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원했으나 그는 거절의 의사를 밝혀왔다”라고도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이 고발문을 통해 피해자에서 고발자로 위치를 바꿔 맞서 싸우려고 한다. 폐쇄적인 영화계에서 소외될 것이 두려워 피해 사실을 말하지 않고 혼자 고통을 짊어지는 여성이 더 이상 한국 독립영화계에 없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요한은 A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반박에 나섰다. 정요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26일 2차 입장문을 게시했다. 그는 A씨의 주장과 달리 2010년 5월경 ”상호 소통” 하에 성관계를 맺었으며 강제추행 주장에 대해서도 ”동의를 얻었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가 남긴 말? #아주모닝 - 아주경제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가 남긴 말? #아주모닝아주경제[이시각 주요뉴스] 1.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가 남긴 말? close.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에 대한 추모 물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