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 칼리파는 자신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지난 17일(현지시각) 라디오 프로그램 ‘더 브렉퍼스트 클럽‘에 출연해 새 앨범 ‘롤링 페이퍼스 2’에 수록된 곡 ‘핫 나우’ 가사를 옹호했다. 이 곡에는 ”연기는 내 눈을 한국인처럼 보이게 했지”라는 가사가 포함되어 있다. 이는 매운 연기 때문에 눈이 작아졌다는 의미를 담은 가사로, 한국인을 비하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찢어진 눈’은 오래전부터 동양인을 비하하는 제스처로 사용되어 왔다. 

위즈 칼리파는 이 인터뷰에서 자신을 비판하는 이들에게 ”진정하라”며 자신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프로그램 진행자가 한국 팬에게 사과할 마음이 있냐고 물었을 때는 그럴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끝으로 위즈 칼리파는 ”한국인 친구들이 있는데 그들은 불쾌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내 가사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누군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찢어진 눈’ 제스처로 논란에 휩싸인 건 위즈 칼리파 뿐만이 아니다. 휴스턴 애스트로의 율리에스키 구리엘 선수는 LA 다저스 다르빗슈 유가 투구를 하는 동안 눈을 양옆으로 찢는 시늉을 해 뭇매를 맞았다.

또한, 모델 지지 하디드 역시 스모선수 쿠키를 얼굴 옆에 대고 그 표정을 흉내 내 전 세계적인 공분을 산 바 있다. 

허프포스트US의 기사 ‘Wiz Khalifa Defends ‘Korean Eyes’ Lyrics, Saying He Has Korean Friend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wiz-khalifa_kr_5b52ff2ee4b0de86f48d53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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