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워싱턴 DC가 세계 최초로 한 도시 고양이 숫자 전부 세기로 한 이유

거리에 사는 길고양이가 먹이를 찾고 있다.

미국 워싱턴 디시에 사는 모든 고양이의 개체수를 세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미국 공영 라디오 방송 ‘엔피아르‘(NPR)와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 사이언스’ 등은 22일 주요 동물단체와 과학자들이 워싱턴 디시에 사는 고양이 개체수를 파악하는 ‘워싱턴 고양이 세기’(D.C. Cat Count)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스미스소니언 보전생물학 연구소와 펫스마트, 휴메인소사이어티, 인도주의구호연합 등 동물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약 150만달러(약 17억원)가 투입되며, 길고양이와 집고양이 모두가 조사 대상이다. 한 도시의 고양이 개체수를 파악하는 작업은 세계에서 처음이다.

이들 단체가 많은 돈을 들여 조사에 나서는 이유는 고양이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다른 주장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동물단체는 길고양이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보전운동가들은 길고양이에 의한 야생동물 피해에 주목한다. 2017년 출판된 한 논문을 보면,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고양이들은 한해 2억7200만마리의 조류를 먹어치운다는 결과도 있다. 하지만 쥐 등 설치류의 번성을 막는 역할도 무시할 수 없다.

일반적으로 길고양이 개체수를 관리하기 위하여 포획 후 불임수술을 하여 재방사(TNR)하는 프로그램이 한국을 비롯해 대다수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고양이 개체수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길고양이는 매년 새끼를 낳고 새끼 중 상당수가 죽으며, 시시때때로 집고양이가 가출을 하여 교미하는 등 복잡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한 도시의 고양이 개체수가 과학적으로 연구되어 파악된 적은 없다.

 

이들 단체는 이번 프로젝트 전용 홈페이지(dccatcout.org)에서 “그간 길고양이 관리정책에 대해 비생산적인 논란만 있었다”며 “길고양이 개체수와 기존의 관리정책을 평가하는 객관적인 기준과 폭넓은 공감대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정확한 개체수 산정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워싱턴 디시 곳곳에 무인카메라를 설치하고, 가구 설문조사, 동물보호소 방문 조사 등을 통해 ‘고양이 인구’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통계 모델을 개발해 고양이 서식지간의 상호작용도 살펴볼 것이라고 이들은 덧붙였다. 2021년께 나오는 결과는 길고양이 관리정책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이들은 기대하고 있다.

‘사람과 동물을 잇다, 동물전문 매체 ‘애니멀피플’ 바로가기′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cat_kr_5b543a2de4b0de86f48dc25a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아이폰X' 후속 모델명은 예상과 조금 다를지도 모른다

9월이다. 애플의 신형 아이폰 발표가 임박한 시기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루머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IT전문매체가 ‘아이폰X’의 후속은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가 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놨다.5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아이폰X의 후속으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이 탑재된 5.8인치, 6.5인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아이폰의 신모델은 기존 명명 방식과는 달리 ‘아이폰XS’ 그리고 ‘아이폰XS 맥스’가 될 것이라 전했다.‘아이폰XS’ 그리고 ‘아이폰XS 플러스(+)‘라는 이름이 붙을 거라는 예측을 벗어난 것이다. 애플은 지난 2014년 ‘아이폰6’ 그리고 ‘아이폰6+’ 출시 후에는 보다 액정이 큰 모델에는 ‘+’를 붙여 왔다.한편 아이폰XS 등은 오는 12일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9월에 새로 나올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에 대한 루머를 모아봤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9118eee4b0162f472a7271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가 남긴 말? #아주모닝 - 아주경제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가 남긴 말? #아주모닝아주경제[이시각 주요뉴스] 1.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가 남긴 말? close.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에 대한 추모 물결이 ...

한혜진이 수상소감에서 직접 연인 전현무를 언급했다 (영상)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은 한혜진이 수상 소감에서 연인 전현무를 언급했다.‘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와 최근 결별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한혜진은 수상 소감 말미에 ”언제나 제가 힘들 때, 고민 많을 때, 제 옆에서 고충을 들어주는 전현무씨와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오고, 전현무는 얼굴에 미소를 보인다. Related... [3줄 뉴스] 전현무 측이 한혜진과의 결별설에 입장을 밝혔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281cd4e4b08aaf7a9115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