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한국 야구가 일본을 5-1로 물리쳤다

한국의 양의지가 30일 낮(현지시각) 인도네시아 글로라 붕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 슈퍼그라운드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5회초 2루타를 치고 있다.

국내 프로야구 팬들을 섞어놓은 듯했다. 1루쪽 관중석엔 엘지(LG), 롯데, 두산, 넥센 등 프로야구 유니폼 상의를 입은 이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교민들도 조직적으로 응원단을 동원했다. 교민까지 모두 합치면 어림 잡아 500여명쯤 돼 보였다. 3루쪽 일본 관중보다 확연히 많았다. 자카르타에 7년째 살고 있다는 교민 송인철(44)씨는 “한국 야구 선수들이 자카르타에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니 교민으로서 힘이 된다”며 “한국 야구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지만 꼭 승리해서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국 응원단은 선수들이 타석에 등장하면 한국에서 부르던 응원가를 불렀고, 위기 때는 박자에 맞춰 “삼구삼진”을 외쳤다. 누리꾼들의 저주를 받던 야구대표팀이 경기장까지 찾아온 한국 응원단의 열성적인 응원에 힘을 냈고, 대만전에서 꽉 막혔던 타선도 폭발했다.

한국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글로라 붕카르노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에 1차전에서 솔로홈런 3개를 포함해 14안타를 터뜨리며 일본을 5-1로 물리쳤다. 한국은 31일 중국을 이기면 최소 2위를 확보해 결승에 오른다. 일본이 대만을 이겨 한국·일본·대만이 물고물리더라도 한국은 팀 밸런스 퀄리티(TBQ) 룰에 따라 최소 2위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결승전은 다음달 1일 오후 6시(한국시각)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홈런포가 경기를 주도했다. 한국은 3회초 김하성과 박병호(이상 넥센)가 징검다리 솔로홈런을 쳤다. 김하성은 1사 후 일본 선발 가츠토시 사카케를 공략해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2사 후 박병호도 역시 가츠토시를 상대로 중월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4회초에는 2사 후 황재균(kt)이 좌월 솔로포로 홈런 대열에 가세했다.

5회초에는 박병호와 안치홍(KIA)의 연속 안타에 이어 1사 후 양의지의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로 2점을 보태 승기를 잡았다. 박병호는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일본은 6회말 1사 1·3루에서 사사가와 고헤이의 희생 뜬공으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한국은 8회말 1사 1·3루 위기를 맞았지만 함덕주가 치키모토 코지와 사사가와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선발 최원태(넥센)는 2회까지 볼넷 1개만 내주고 삼진 2개를 잡으며 무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3회부터 이용찬(두산)으로 교체됐고, 6회 최충연(삼성), 8회 함덕주(두산)가 이어던지며 일본 타선을 6안타로 봉쇄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baseball_kr_5b87acb9e4b0511db3d4f0ad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아이폰X' 후속 모델명은 예상과 조금 다를지도 모른다

9월이다. 애플의 신형 아이폰 발표가 임박한 시기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루머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IT전문매체가 ‘아이폰X’의 후속은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가 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놨다.5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아이폰X의 후속으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이 탑재된 5.8인치, 6.5인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아이폰의 신모델은 기존 명명 방식과는 달리 ‘아이폰XS’ 그리고 ‘아이폰XS 맥스’가 될 것이라 전했다.‘아이폰XS’ 그리고 ‘아이폰XS 플러스(+)‘라는 이름이 붙을 거라는 예측을 벗어난 것이다. 애플은 지난 2014년 ‘아이폰6’ 그리고 ‘아이폰6+’ 출시 후에는 보다 액정이 큰 모델에는 ‘+’를 붙여 왔다.한편 아이폰XS 등은 오는 12일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9월에 새로 나올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에 대한 루머를 모아봤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9118eee4b0162f472a7271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가 남긴 말? #아주모닝 - 아주경제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가 남긴 말? #아주모닝아주경제[이시각 주요뉴스] 1.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가 남긴 말? close.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에 대한 추모 물결이 ...

한혜진이 수상소감에서 직접 연인 전현무를 언급했다 (영상)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은 한혜진이 수상 소감에서 연인 전현무를 언급했다.‘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와 최근 결별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한혜진은 수상 소감 말미에 ”언제나 제가 힘들 때, 고민 많을 때, 제 옆에서 고충을 들어주는 전현무씨와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오고, 전현무는 얼굴에 미소를 보인다. Related... [3줄 뉴스] 전현무 측이 한혜진과의 결별설에 입장을 밝혔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281cd4e4b08aaf7a91151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