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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로렌스의 누드 사진을 해킹한 자에게 8개월 실형이 떨어졌다

제니퍼 로렌스의 개인 계정을 해킹한 후 배우의 누드 사진을 유포했던 남성이 실형 8개월을 선고받았다. 

범인 조지 가로파노(26)는 헝거게임의 여배우를 포함한 총 240명의 애플 i클라우드 계정을 해킹했다가 붙잡혔다.

로렌스의 개인 계정에서 뽑아낸 사진과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퍼져나갔다.

2014년에 있었던 이 사건 관련해 4명이 구속됐고 가로파노도 그중의 하나다. 로렌스의 사진뿐만 아니라 모델 케이트 업튼, 배우 커스틴 던스트 등의 사진도 유포됐다.

사건 당시 로렌스는 개인 계정 해킹을 섹스 범죄에 비교하며 더 강력한 처벌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지난 수요일 가로파노에게 실형을 선고한 코네티컷지방 판사는 8개월 수감생활 후 3년이란 기간의 가석방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을 덧붙였다. 

자신의 유죄를 지난 4월에 이미 인정한 가로파노는 애플의 온라인 보안요원 행세로 사용자 명과 비밀번호를 따낼 수 있었다고 당시에 밝혔다.

모델 케이트 업튼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소송 내용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포함돼 있다. ”가로파노씨는 매우 심각한 범죄를 저지른 것이다. 그는 피해자들의 온라인 개정을 불법적으로 해킹했고 그들의 프라이버시를 침범했으며 매우 사적인 사진을 포함한 개인 정보를 훔쳤다. 한순간의 실수가 아니었다. 그는 이런 비행을 18개월 동안 240차례나 반복했다.”

″가로파노씨는 훔친 사진들을 다른 사람들에까지 유포했다. 그는 또 ‘부수입’을 벌기 위해 콘텐츠를 거래했을 수도 있다.”

″이 범행은 그가 피해자가 입을 타격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하지만 가로파노의 변호팀은 해킹 사건 이후에 그가 많이 바뀌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피고가 그사이 크게 뉘우쳤다는 거다. 변호팀은 또 가로파노가 대학생 때 해킹을 시작한 거라며 이미 그 대가를 치렀다고 주장했다.

피고 측 변호사 리처드 린치는 ”피고는 더 성숙한 모습으로 법원에 지금 출석해 있다. 자신의 잘못과 이에 따른 책임을 받아들였으며 사건 이후 다른 어떤 법적 문제에도 연루되지 않았다.”라며 ”또다시 이런 행위나 다른 범죄를 그가 저지를 거라고 믿을 만한 근거가 전혀 없다.”라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다른 세 명의 해커는 이미 형량을 선고받은 바다. 그들에게도 9개월에서 18개월 사이의 실형이 떨어졌다.

로렌스는 최근 배니티페어 인터뷰에서 해커들을 맹비난했다.

그녀는 ”오로지 공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배우라는 이유 때문에 내가 이런 악의적 행위를 참아야 한다고 여기는 건 옳지 않다. 이런 분야에서 종사하므로 어쩔 수 없는  일 아니냐 하는 태도도 잘못됐다.

″내 몸은 내 몸이며 내가 그 주체다. 내 몸 관련한 내용이 내 결정권에서 벗어났다는 사실이 정말로 역겹다. 이런 세상에 산다는 사실 자체가 믿기 어렵다.”

그녀는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는 데 시간이 걸린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글을 쓰려고 시도도 했지만 매번 화가 나고 눈물이 흘렀다. 사과문을 쓰려고 한 적도 있다. 그러나 사과할 일이 아니었다. 4년 동안 매우 건강한, 사랑으로 넘치는, 멋진 관계를 맺었을 뿐이기 때문이다.”

 

*허프포스트UK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jennifer-lawrence-hacker_kr_5b87909fe4b0cf7b003224c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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