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뜨겁다. 당연히 부동산 펀드도 뜨겁다. 하지만 부자들에게만 뜨겁다. 최소 가입 금액이 수억~수십억원인 사모펀드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31일 기준 부동산 펀드 국내 판매액은 63조551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49조6512억원)과 비교해 28.0%나 늘었다.

수익률도 뛰어났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27일 기준 부동산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임대형 5.72%, 대출채권형 18.84%였다. 부동산 대출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국내ㆍ외 주식형 펀드 가운데 수익률 1위 기록 중인 북미 주식형 펀드(18.49%)도 앞질렀다. 

일반 투자자들은 부동산 펀드의 열풍을 느끼지 못했다. 대부분 사모펀드였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 통계를 보면 지난 7월31일 기준 부동산 펀드 국내 판매액(63조5514억원) 중 사모펀드 판매액이 62조9021억원으로 99%에 달했다. 

공모펀드는 자본시장법상 공모(모집·매출)의 방식으로 투자자를 모으는 펀드다. 투자자 보호를 위해 분산투자 등 엄격한 규제가 적용된다. 

사모펀드는 자본시장법상 공모 외의 방식(사모)으로 투자자를 모으는 펀드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엄격한 규제가 면제되거나 완화되어 있다.

특히 부동산 공모펀드의 경우 금융감독원 심사 단계에서 원금보장을 위해 제약을 거는 경우가 많다. 임대수익형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유다. 큰 수익을 내기 힘든 구조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8cc9a3e4b0162f4724f9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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