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인들만 알고 있는 ‘2분 만에 꿀잠 자는 비법’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 등 해외 언론은 수면장애 환자 증가 현상을 언급하며 이 수면법을 보도했다. 37년에 처음 소개됐지만 주로 일반인이 아닌 군인들, 특히 수면장애를 앓고 있거나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에 노출된 군인들에게 적용된 방법이다. 1981년 발간된 책인 ‘릴랙스 앤드 윈’은 미국의 육상경기 감독인 로이드 버드 윈터가 쓴 책으로, 전쟁터에서 유용하게 쓰인 미군의 수면 유도법을 소개한다. 

이 방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1.  혀와 턱, 눈 주위 등 얼굴의 모든 근육을 편안하게 한다.

2.  양쪽 어깨와 양쪽 팔 근육을 최대한 늘어뜨려 이완시킨다.

3. 숨을 내뱉어 가슴을 편안하게 만든 뒤 허벅지부터 시작해 무릎과 종아리, 발까지 다리 전체를 편안하게 내려놓고 근육을 이완시킨다.

이 방법을 소개한 로이드 버드 윈터는 이 모든 단계에서 근육을 이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10초 가량 세 가지 단계를 거치며 근육을 이완시킨 뒤에는 파란 하늘 아래 잔잔한 호수 위 카누에 누워있다는 모습을 상상한다거나 ‘생각하지 말자’라는 말을 되뇌이면서 머릿 속을 비워야 한다고 한다.

이 방법은 아직도 병사의 PTSD와 관련된 수면 장애를 치료하기 위해 일부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미군은 이후 ‘수면을 취하는 것에 관한 결론은 당신에게 효과가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신체에 귀 기울이는 것 말고는 마법의 공식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9391e7e4b0162f472d69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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