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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의 핑거 스냅 이후 데드풀은 어떻게 됐냐'는 질문에 케빈 파이기가 답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마지막 장면에서 타노스는 핑거 스냅 한 번으로 전 우주의 절반을 소멸시켰다.

스파이더맨, 블랙 팬서, 닥터 스트레인지 등 수많은 슈퍼히어로가 소멸한 가운데, 영화 매체 버라이어티의 한 기자는 데드풀의 생사가 궁금해졌다. 이에 그는 지난 26일(현지시각) 열린 BAFTA 브리타니아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서 마블 수장 케빈 파이기에게 데드풀의 생존 여부를 직접 물어보기로 했다. 

케빈 파이기는 이날 ”데드풀은 살아남았냐”는 버라이어티 기자의 질문에 ”엄밀히 말해서, 데드풀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아마 영향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데드풀은 21세기 폭스가 판권을 가진 캐릭터다. 앞서 디즈니가 21세기 폭스 인수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엑스맨‘, ‘데드풀’ 등 폭스가 판권을 소유한 캐릭터들은 디즈니의 세계로 편입됐다. 이에 팬들은 마블이 만든 데드풀 영화를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표해왔지만, 데드풀의 MCU 합류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파이기는 ”인수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다.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최대한 많은 캐릭터를 돌려받아 그들의 이야기를 마블 스튜디오를 통해 전하는 것을 꿈꿔왔다. 그게 언제가 되든 정말 기대된다”라며 ”자세한 계획은 아직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파이기는 이날 시상식에서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알버트 R. 브로콜리 브리타니아상을 받았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deadpool_kr_5bd41b68e4b055bc948c1f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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