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앞으로 축구에서 추가시간 선수교체가 금지될지도 모른다

경기 추가시간에 선수교체를 하지 못하도록 축구 규칙을 수정하자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영국 더타임스BBC 등이 26일 보도했다. 목적은? 고의적인 경기 지연 행위를 막고 실제 경기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국제축구평의회(International FA Board ; IFAB)는 내년 3월 연례 회의를 앞두고 다음달 소집될 자문단 회의에서 이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IFAB의 한 관계자는 더타임스에 ”지연 행위(time-wasting)를 줄이고 게임의 속도를 높이는 한편 실제 플레이 타임을 늘리는 방법을 모색하는 게 우리의 우선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추가시간에 선수교체를 해서는 안 된다는 규칙은 흥미로운 제안이고, 잘 통할 수 있다. 심판들은 선수 교체가 있을 경우 30초를 추가하지만 실제로는 (선수 교체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잡아먹을 수도 있다.”

이같은 제안은 실제로 공이 움직이면서 플레이가 이뤄지는 시간(playing time)이 정규시간 90분 중 불과 60%가 조금 넘는다는 새 연구 결과가 나온 뒤에 나온 것이다.  

일례로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평균 플레잉타임은 경기당 55분9초로 집계됐다. 

 

IFAB는 교체되는 선수가 감독과 벤치가 있는 경기장 한 쪽 중앙(technical area)까지 와서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는 대신, 어느 곳이든 가장 가까운 쪽 라인 바깥으로 퇴장하도록 하는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교체돼 나오는 선수가 느릿느릿 걸어나와 경기를 지연시키는 것을 막자는 취지다.

한편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냈던 로이 호지슨(현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은 ”이건 복잡한 주제”라며 이같은 구상에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90분이 지나면, 부상 당한 선수가 있더라도 (교체를 못하고) 10명으로 그냥 경기를 치러야 한다는 뜻인가? 누군가 시간 지연행위를 할 때, 선수가 부상을 당한 척 하는 건지 아닌지는 실제로 누가 결정할 것인가?” 

호지슨 감독은 축구에서 시간 지연행위를 완벽하게 막을 유일한 방법은 ”농구에서 하는 것처럼” 스탑워치를 도입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d41ed8e4b0d38b5883abe4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아이폰X' 후속 모델명은 예상과 조금 다를지도 모른다

9월이다. 애플의 신형 아이폰 발표가 임박한 시기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양한 루머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IT전문매체가 ‘아이폰X’의 후속은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가 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놨다.5일(현지시간) 나인투파이브맥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아이폰X의 후속으로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이 탑재된 5.8인치, 6.5인치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아이폰의 신모델은 기존 명명 방식과는 달리 ‘아이폰XS’ 그리고 ‘아이폰XS 맥스’가 될 것이라 전했다.‘아이폰XS’ 그리고 ‘아이폰XS 플러스(+)‘라는 이름이 붙을 거라는 예측을 벗어난 것이다. 애플은 지난 2014년 ‘아이폰6’ 그리고 ‘아이폰6+’ 출시 후에는 보다 액정이 큰 모델에는 ‘+’를 붙여 왔다.한편 아이폰XS 등은 오는 12일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9월에 새로 나올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에 대한 루머를 모아봤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9118eee4b0162f472a7271

배우 정요한이 '성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단편 영화 ‘인연인지‘, ‘오목소녀’ 등에 출연한 배우 정요한에 대한 성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정요한은 유튜버 허챠밍의 영상에도 여러 차례 등장한 바 있다. ‘배우 정요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연대모임’ 트위터 계정에는 지난 26일 정요한의 성폭력을 폭로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영화배우 겸 미술가라고 밝힌 익명의 여성 A씨는 ”영화배우 정요한으로부터 2010년 강간, 2011년 강제추행 피해를 당했다”라고 주장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배우 정요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연대 모임입니다.
피해자의 글을 공유합니다. #metoopic.twitter.com/4gNV17tg6q— 배우 정요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연대모임 (@withyou20190226) February 26, 2019 그는 사건 당시 ”정요한과 여러 영화 작업을 해야 했고 지인이 겹쳐있던 상황이었기에 정요한에 대한 고통스러운 기억을 최대한 지우려고 애썼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스스로를 검열했다”라고 털어놨다.A씨는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제야 피해 사실을 밝히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6월 ‘정요한이 강간범이다. 주변인들이 묻어주느라 공론화가 안 되고 있다’라는 트윗을 보고 ”용기를 내야 한다. 더는 피해자가 생기면 안 된다”는 생각에 폭로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정요한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원했으나 그는 거절의 의사를 밝혀왔다”라고도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이 고발문을 통해 피해자에서 고발자로 위치를 바꿔 맞서 싸우려고 한다. 폐쇄적인 영화계에서 소외될 것이 두려워 피해 사실을 말하지 않고 혼자 고통을 짊어지는 여성이 더 이상 한국 독립영화계에 없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요한은 A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반박에 나섰다. 정요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26일 2차 입장문을 게시했다. 그는 A씨의 주장과 달리 2010년 5월경 ”상호 소통” 하에 성관계를 맺었으며 강제추행 주장에 대해서도 ”동의를 얻었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가 남긴 말? #아주모닝 - 아주경제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가 남긴 말? #아주모닝아주경제[이시각 주요뉴스] 1.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가 남긴 말? close.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에 대한 추모 물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