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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제작진이 방송 조작 의혹에 내놓은 공식 입장

 SBS 측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막걸리 블라인드 테이스팅 장면 방송 조작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대표번호로 제작진 측과 연락이 닿지 않아 이 프로그램의 홍보 담당자와 통화한 결과 SBS 측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관련한 질문은 홍보 쪽으로 창구를 일원화 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제작진과의 직접 연결은 꺼렸다. 

이에 허프포스트가 보낸 질문과 이에 대해 SBS 측이 밝힌 답을 그대로 싣는다. 

허프포스트 질문 = 9월 12일 방송을 본 시청자 중에는 백종원 씨가 12종의 막걸리 테이스팅에서 거의 모든 막걸리를 다 맞혔다고 이해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방송 중에는 백종원 씨가 틀리는 장면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편집에 의도가 있었다고 밖에 볼 수 없는데 이에 대한 입장은?

제작진 입장 = 이번 막걸리 비교시음의 목적은 12개의 막걸리를 맞추는 퀴즈가 아닌 막걸리 맛의 변화를 이끌어 줄 수 있는 솔루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장님의 막걸리와 다른 지역 막걸리를 비교해보고, 더불어 막걸리 사장님이 전국 막걸리에 대한 데이터베이스가 있다고 했기에 진행한 솔루션이었다. 방송 역시 백 대표와 박유덕 사장의 시음보다 시음하면서 서로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인위적인 상황설정이나 의도는 없음을 말씀드린다.

허프포스트 질문 = 이후 황교익 씨의 문제제기로 논란이 일자 10월 3일이 되어서야 인터뷰 기사도 나오고 ‘백 대표가 3종의 막걸리를 알아챘다’고 방송에 내보냈다. 논란을 인식하고 내놓은 해명으로 봐도 되는가?

제작진 입장 = 언론 인터뷰는 황교익 씨 발언 이전인 9월 중순에 미리 스케줄을 잡아놓은 인터뷰다. 기자들이 관련 문제에 대해 궁금해했고, 제작진은 이에 대해 설명했을 뿐이다.

허프포스트 질문 = 백종원 씨의 인기와 방송 시청률의 상관관계 때문에 지나치게 신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이에 대해 해명한다면?

제작진 입장 =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 대표가 요식업 선배로서 장사를 시작하는 초보 사장님들 혹은 오랫동안 장사했지만 상권이 좋지 않아 장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장님들에게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방송이다. 제작진은 시청률과 상관없이 백 대표의 멘토 역할과 출연자들의 솔루션에 대해서만 집중하고 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c05a30e4b0bd9ed558c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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