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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소변과 땀을 좋아하는 ‘공격적’ 산양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 워싱턴의 올림픽 국립공원에 있는 산양(mountain goat)들이 인간의 소변과 땀을 좋아하게 되어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현재 당국에서는 이 산양들을 인간이 돌아다니고 소변을 보는 지역에서 항공기로 옮기고 있다.

산양들은 땀과 소변에 든 성분을 좋아하는 것이다. 올림픽 국립공원의 ‘산양 관리 계획’에서는 이렇게 밝혔다.

“산양은 산길과 야외 캠핑장에서 인간의 소변, 가방과 의류의 땀에 든 소금과 미네랄을 끈질기게 찾아 성가신 존재가 된다. 이들은 사람이 소변을 보았거나 설거지한 물을 버린 곳을 파헤치곤 한다.”

산양에 이 지역에 처음 살게 된 것은 국립공원이 되기 전인 약 백 년 전의 일이다. 그러나 최근 산양의 공격성이 심각한 문제가 되었다. 텔레그래프에 의하면 등산객 한 명이 2010년에 산양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산양은 이 등산객을 1.6km 이상 따라갔다.

노스 케스케이드의 숲에서 최소 375마리의 산양이 항공편으로 옮겨질 예정이며, 개체수 감소를 위해 앞으로 275~325마리를 죽일 수 있다고 마더보드는 보도했다. 지금까지 잡은 산양은 115마리이며, 98마리가 이송되었다. 8마리는 죽었고 3마리는 안락사되었고, 6마리는 야생 공원으로 보내졌다고 AP는 보도했다.

“지금까지는 모두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상당히 수월한 이동이었다.” 산림청 대변인 콜튼 휘트워스가 AP에 밝혔다.

시애틀 포스트-인텔리젠서에 의하면 이 작업은 내년에 계속될 것이라 한다.

*허프포스트US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b2d6a0e4b00fe9f4f9c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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