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EK가 ‘쇼미더머니777’에서 탈락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EK는 키드밀리와의 본선 1차 대결에서 키드밀리에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 키드밀리는 이날 그레이와 무대에 오른 반면, EK는 자신의 크루인 MBA 동료들과 무대를 꾸몄다. ‘쇼미더머니777’에서는 현장 투표로 승자가 가려지는 만큼, 그레이의 피처링은 키드밀리의 승리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이에 EK는 ”멋진 분들과 무대에 서고도 싶었지만, 슬플 때나 힘들 때 같이 있어 준 친구들이었기 때문에 함께 서고 싶었다”라며 피처링으로 MBA 크루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K는 이날 ‘GOD GOD GOD’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냈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EK는 1차 베팅 결과 278 대 99, 2차 베팅 결과 424대 327로 키드밀리에 패배했다. 

그는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가 이기고 지냐는 저에게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그냥 보고 느끼는 대로 움직이면 되고, 그게 좋다면 응원을 해달라”며 ”욕을 할 거면 관심을 끄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댓글을 자주 읽어보는 편인데, 뇌내망상 글들이 많아서 기분이 나쁘다. 밀리도 저도 그 순간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EK는 이어 ”물론 이기고 싶은 마음은 있었다. 누가 지는 것을 좋아하겠냐. 제발 댓글로 나쁜 글 좀 쓰지 말라. 악플 달 바에 어머니께 카톡 한 번 더 보내라”며 악플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EK의 공연 영상은 27일 오전 11시 현재 네이버TV 실시간 동영상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ek_kr_5bd3c4d9e4b055bc948c00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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