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씨 남편이 제기한 소송을 취하시키려 문서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강용석(49) 변호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 가운데 강 변호사와 함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를 운영하는 김세의 전 MBC 기자는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김 전 기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 소식을 전하며 ”깜짝 놀랐다. 저희는 사법부의 독립을 믿기 때문에 사법부가 좋은 판결을 내려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항소심도 있고, 다음 재판들이 있다. 판사님들께서 정당한 판결을 내려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함께 출연한 박상후 전 MBC 시사제작국 부국장은 ”이런 거 가지고 법정 구속을 하냐”며 ”전혀 예상치 못했다. 그러나 저희는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박 전 부국장은 ”어떻게 이런 나라가 다 있나. 변호사를 사문서 위조로...”라며 ”어처구니가 없어 말이 안 나온다”고도 덧붙였다.

김 전 기자는 앞으로도 ‘가로세로 연구소’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 전 기자는 ”저희 연구소는 아무 흔들림 없이 계속 방송할 예정”이라며 ”저희가 힘들지만 다 버티고 이겨냈다. 방송이 계속 잘 되는 것이 강 변호사를 응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는 사문서 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강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으며 강 변호사는 법정에서 구속됐다. 실형이 선고되자 강 변호사는 굳은 표정으로 시선을 내리깔았으며,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심문하기 위한 판사의 질문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d10ecee4b0d38b587fa0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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