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Z’은 작가 맥스 브룩스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지난 2013년에 제작된 영화다. 브래드 피트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이 영화가 개봉한 후, 팬들은 속편을 기다렸다. ‘월드워Z 2’ 프로젝트는 첫번째 영화가 개봉한지 몇 달 지나지 않아 구체화되었다. 당시 정해진 감독은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하지만 2년 후 그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연출하기 위해 하차했다. 프로젝트는 다시 표류하는 듯 했지만, 브래드 피트와 ‘세븐’ 등을 함께 했던 데이빗 핀처가 가세했다. 그런데도 ‘월드워Z 2’의 미래는 불투명해보였다. 데이빗 핀처는 넷플릭스 ‘마인드 헌터‘의 두 번째 시즌에 참여해야했고, 브래드 피트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인 할리우드’로 갔으니 말이다.

그런데 최근 ‘월드워Z 2’의 촬영일정이 공개됐다. ‘월드워Z’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데드 가드너와 제레미 클레이너가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이다. 이들은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인 ‘플랜B’의 프로듀서들로 봉준호의 ‘옥자’를 함께 만든 사람들이기도 하다.

 

인터뷰에 따르면, '월드워Z 2'는 오는 2019년 6월에 촬영을 시작한다. 브래드 피트는 당연히 나오고 데이빗 핀처가 연출을 맡는 것도 그대로다. 이 소식을 보도한 '콜리더'는 두 프로듀서의 말은 곧 데이빗 핀처의 '마인드 헌터' 시즌 2가 내년 여름에는 공개된다는 이야기라고 분석했다. '마인드 헌터2'는 현재 촬영 중인 상황이다. 후반작업 시간까지 고려했을때, 내년 여름이면 끝나는 스케쥴이란 것이다. 그래서 데이빗 핀처도 6월에 '월드워Z 2' 촬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란 계산이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bde0a6e4b01470d05758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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