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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에 외로움을 덜 느끼는 방법

 

연말연시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며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기다. 하지만 최근 누군가와 사별한 사람, 가족과 가깝지 않은 사람, 이별이나 이혼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이기도 하다.

다행히 이 무렵의 슬픔을 떨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이른바 “한 해 중 가장 멋진 때”라는 연말연시에 외로움을 덜 느낄 수 있는,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팁을 소개한다.

 

활발하게 지내라

연말연시를 피하고 싶은 유혹이 크다 해도, 집에만 틀어박혀 있으면 외로움의 증상이 커지고 심지어 우울증까지도 올 수 있다고 임상 심리학자 제프 날린은 말한다. 친한 친구와 시간을 보내거나 평소 즐기던 활동을 하라고 날린은 권했다.

스탠포드 헬스 케어의 정신과 의사 키스 험프리스는 당신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과 함께 재미있는 일을 하라고 권한다. “크리스마스에 함께 식사하는 등의 큰 행사를 할 수도 있지만 커피 한 잔 마시는 간단한 일도 좋다. 그러기 위한 비법 같은 건 없고, 그저 누가 먼저 연락을 하기만 하면 된다.”

 

일찌감치 계획하라

연말연시를 가족과 함께 보내지 않기로 했다면 친구나 이웃과 연락해 어디서 축하할지를 정하라.

“연말연시를 홀로 보낼 지인이 누가 있는지 알아보라. 서로의 집을 돌아가며 찾아가거나, 당신의 집에서 모이는 등의 재미있는 계획을 세워라.” 엘리트 매치메이킹 서비스 플래티넘 포와르의 CEO인 관계 전문가 로리 사순의 말이다.

 

누가 파티에 초대한다면 모험삼아 승락하라.

“내 경험상, 사람들은 정말로 와주길 원하지 않으면 잘 초대하지 않는다. 주위 사람들에게 당신과 함께 할 기회를 주라.”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의 이혼 및 이별 코치 프루던스 헨시키의 말이다.

 

직접 파티를 열라

커플들만 잔뜩 모일 모임 참석이 두려운가? 북미 매치메이킹 서비스인 셀렉티브 서치의 바비 애들러는 직접 파티를 열라고 권한다. 예를 들어 당신이 싱글이고 남들의 애정 행각을 보고 싶지 않다면, 커플이 아닌 친구들을 모아서 함께 노는 방법이 있다.

“여성들끼리만 모여서 밤에 놀거나 휴일 브런치를 먹는 등, 당신과 주위의 싱글 친구들에게 맞는 계획을 세워라. 당신만 싱글인 건 아니다.”

 

몸을 움직여라

여러 연구에 의하면 외로움은 건강에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심지어 심장병이 걸리거나 뇌졸중을 겪을 확률도 높아진다고 한다. 운동은 신체 및 정신 건강을 개선해준다.

정신과 의사 돈 모데카이는 이 시기 특유의 외로움에 맞서는 방법으로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추천한다.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사람을 만나게 된다면 더 좋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걷기 클럽이나 요가 수업 등으로 신체적 건강과 사회적 건강을 함께 추구하라.”

 

타인을 돕는 일을 하라

당신에게 없는 것이나 사람만 생각하기 보다는 노숙자 셸처나 푸드 뱅크 등 자원봉사할 곳을 찾아라.

“단체와 지원 대상들이 당신이 시간을 내서 봉사하는 것을 굉장히 감사할 것이다. 연결되어 있다는 기분, 가치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한 자신감이나 자존감이 차오르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연구에 의하면 타인을 도우면 행복감이 커진다고 한다. 작은 행동도 효과가 있다.

“사랑을 받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랑, 당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주는 것이다. 참전 용사나 어린이 암환자 돕기 등이 있겠고, 심지어 우연히 마주친 낯선 이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도 포함된다. 곧바로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미국의 유명 매치메이커 겸 연애 전문가 보니 윈스턴의 말이다.

 

연말연시에 늘 해왔던 일을 하거나 새로운 일을 추가하라

이 시기가 되면 센티멘탈해지는 사람들이 많고, 특별한 누군가를 잃었다면 늘 해오던 전통을 따르는 게 좋을 수 있다.

“그들에 대한 기억을 기리는 훌륭한 방법이다.” 텍사스 킹스빌의 전문 카운슬러 앤젤 M. 후다이의 말이다. 새로운 관습을 만드는 것으로 외로움이나 비토함을 달랠 수도 있다고 한다.

 

 

기분이 안 좋은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님을 알라.

최근 누군가와 사별했거나 가족과 함께 있을 수 없다면 연말연시가 힘들 수 있다. 기분이 좋지 않거나 즐길 기분이 아니라면 참을성을 갖고 스스로를 부드럽게 대하라.

“감정을 처리할 시간을 스스로에게 주어라. 기분이 안 좋은 게 이상한 일이 아니다. 외로움, 비통함을 느끼며 그리움을 품는 것은 정상이다.” 캐나다의 결혼과 가족 세라피스트 에밀리 코스그로브의 말이다.

필라델피아의 결혼과 가족 세라피스트 샤딘 프랜시스는 시간을 두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의 감정을 관찰하라고 한다.

“명상이나 일기 쓰기 등의 자기성찰을 통해 감정에 압도 당하지 않고 평화를 얻을 수도 있다.”

 

당신과 비슷한 기분일지 모를 사람들을 도와라

“지인들 중 올해 힘든 일을 겪은 사람들이 있는가? 당신이 그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알려라.” 외로움 등 일상의 괴로움을 겪는 사람들끼리 실시간으로 돕게 해주는 익명 프로그램 서포티파이(Supportify)의 공동 제작자 헬레나 플레이터-지베르크의 말이다.

연말연시는 깊게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며 어떤 사람들에게는 힘든 때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특히 도와줄 주변 사람들이 잡다한 일들과 선물 준비에 바쁘다면 더욱 힘들다.

“그들은 힘든 일이 생겼을 때는 많은 도움을 받았겠지만, 지금은 다들 너무 바빠서 그들의 고통은 잊혀졌다. 까먹지 않고 도움을 보내는 사람이 되라.” 이를 통해 당신도 목적 의식을 가질 수 있고, 당신의 삶에서 느껴지는 공허함을 채우는데 도움이 된다.

 

소셜 미디어 사용 시간을 제한하라

지나친 소셜 미디어 사용은 좋지 않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는 가족 및 배우자들과 모인 사람들의 글과 사진이 가득할 것이라고 컨설턴트 벤자민 리터는 말한다. 연구에 의하면 소셜 미디어 사용이 지나치면 외로움이 심해진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연말연시를 축하하는 모습을 보면 당신의 삶을 부정적으로 보게 된다. 특히 연말 연시를 혼자 보낼 계획이라면 외부 세계로부터의 디톡스 시간을 갖고 당신 자신의 삶을 즐겨라.”

 

감사함을 실천하라

“슬프고 외로울 때는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가 힘들 수 있지만, 우리 모두에겐 뭔가 감사할 일이 있다.” 날린의 말이다.

감사함을 실천하면 스트레스와 우울이 줄어드는 등의 건강에 좋은 효과가 생긴다고 한다. 날린은 감사 일기를 써서 내가 감사할 일이 무엇이 있는지 인식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길 권한다. (이 글을 참조하는 것도 좋겠다.)

“마음 챙김 감사 명상 역시 크게 도움이 된다.” Calm과 Headspace 등의 앱에서 명상 가이드를 찾을 수 있다.

 

스스로에게 멋진 일을 해주라

자신을 잘 돌봐야 한다. 느긋한 하루라든가, 당신이 아주 좋아하는 활동을 하는 날을 가져라.

“느긋하게 만들어 줄 목욕, 좋은 책 읽기, 포근하게 누워 멋진 영화 보기, 새로운 것 배우기 등이다.” 감정 전문가 리사 리버맨의 말이다.

*허프포스트US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00ed77e4b0b69ed379aff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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