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7월 13일, 잉글랜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Live Aid' 콘서트를 앞둔 프레디 머큐리를 대기실에서 찍은 모습. 왼쪽 뒤에 검은 옷을 입고 머큐리를 따라가는 남성이 짐 허튼이다.

세상에 알려진 프레디 머큐리의 연인들 중, 그가 1991년 11월 24일 45세로 사망하기 전까지 수년을 함께 한 사람은 짐 허튼이었다.

짐 허튼과 프레디 머큐리가 처음 만난 것은 1983년에서 1985년 사이의 어느 날, 런던의 게이 나이트클럽 ‘헤븐’에서라고 알려져 있다. 허튼은 당시 사보이호텔 소속 미용사였다.

그는 머큐리가 1987년 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고, 대외활동을 거의 못 하게 된 마지막 1년을 포함해 투병 기간 내내 머큐리를 간호하고 파트너로서 옆을 지켰다. 최소 6년에서 최대 8년이 넘는 기간 동안 머큐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지만 머큐리 생전에는 연인이 아닌 전속 미용사로 소개되기도 했다. 허튼 역시 1990년 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았지만 생존했고, 2010년 암으로 사망했다.

책 '머큐리와 나' 아마존 킨들 버전 표지

허튼은 머큐리 사망 3년 후인 1994년 ‘머큐리와 나(Mercury And Me)’라는 책에서 자신이 기억하는 그의 이야기를 대중에 공개했다. 허튼을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쓴 이 책에는 그가 세상에 공개한 머큐리와의 사적인 순간들을 담은 사진들도 수록돼있다.

집에서 고양이를 안고 찍은 사진, 친구들과 집에서 파티를 한 후 뻗은 모습을 찍은 사진, 둘이 일본에 여행 갔을 때 찍은 사진, 머큐리의 전 연인인 메리와 바바라와 함께 한 사진들이 이 책에 담겼다. 아래 사진들을 누르면 마이모던멧빈탁이 모아 정리한 화보 전체를 볼 수 있다.

1986년 7월 12일 런던에서 메리 오스틴과 프레디 머큐리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e383b8e4b0e843889348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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