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의 시험을 위해 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A씨가 구속된 가운데 두 자녀도 자퇴서를 제출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8일, A씨의 쌍둥이 자녀는 지난주 초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학교 측은 자퇴서 처리에 신중을 기하는 모양새다. 수사결과에 따라 이들을 징계할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자퇴를 택한 이유는 분명하지 않지만 시험문제와 정답을 미리 받았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정될 경우, 퇴학 등의 징계를 받으면 사실상 전학이 어려워진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2일 “시험문제와 정답 유출이 의심되는 정황들을 다수 확보했다”며 “A씨와 쌍둥이 자녀에 대한 대학수학능력시험(15일) 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e394d7e4b0e843889352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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