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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물 장인들이 '건담'의 자쿠를 닮은 무쇠 주전자를 만들었다

자쿠는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중 하나다. 건담 월드 최초의 모빌슈트이자, 최초의 양산형 모빌슈트이며 한국의 건프라 마니아에게도 인기가 많다.

그런 자쿠가 일본 전통 기술자의 손에 다시 태어났다.
주전자로 말이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 주전자를 만든 이들은 일본 오슈시의 ‘남부철기’ 장인들이다. 반다이가 함께 제작한 이 무쇠주전자의 높이는 16.5cm. 무게는 약 2.5k이다. 오슈시의 장인들은 자쿠의 특성에 맞게 눈 부분의 찌그러짐까지 재현했다. 이 주전자의 형태를 만드는 데에만 반녕이 걸렸다고 한다.

주전자와 함께 판매되는 물건은 ‘철혼‘(鉄魂)이란 것이다. 물을 끓일 때 넣어 철분을 보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인데, 2종으로 제작된 철혼 또한 건담의 캐릭터로 제작됐다. 하나는 ‘건담‘의 마스코트와 같은 캐릭터인 애완 로봇 ‘하로‘다. 다른 하나는 팬들에게 귀염둥이 기체로 알려진 ‘앗가이’다.

‘반다이‘는 11월 8일 부터 예약을 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와 제작공정은 ‘반다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be56f3ae4b0769d24cc2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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