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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전문점에서 식사 도중 450만원 짜리 진주 발견한 남자의 이야기

66세의 릭 안토시는 지난 12월 5일,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두 사람이 함께 간 곳은 그랜드 센트럴 오이스터 바였다. 이곳은 굴 전문식당으로 평소 릭 안토시가 자주가던 곳이었다. 안토시는 평소대로 14.75달러짜리 요리를 주문했다. 요리에는 블루포인트 굴 6개가 들어가 있었다. 굴을 입에 넣고 씹던 안토시는 잠시 후 걱정스러운 감각을 느꼈다.

″이빨이 빠진 것 같았어요. 아니면 충치 치료를 하며 넣은 충진재인가 싶었죠. 그때는 잠깐 공포를 느꼈어요.”

그는 ‘PIX11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그건 약 4천달러였다. 정확히 말하면 완두콩만한 4천 달러 상당의 진주였다.

안토시는 실제 이 진주의 가격을 확인하지 않았다. 하지만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이 진주의 사진을 본 전문가들은 약 “2천달러에서 4천달러 상당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발견 당시 안토시는 진주를 주머니에 넣어 집에 가져왔다. 그때 안토시는 이런 일이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궁금했다고 한다. 그래서 다시 식당에 전화를 걸었고, 대표 셰프인 샌디 인그버는 “28년 동안 일하면서 이런 일을 본 게 딱 두 번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 식당에서는 하루 5,000개 이상의 굴이 판매된다.

안토시는 이 진주를 어떻게 처분할지 결정하지 않았다. 일단은 이 식당에서 ”더 많은 굴을 먹어볼 생각”이다.

강병진 에디터 : byungjin.kang@huffpost.kr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18a4e9e4b0432554c3a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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