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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4’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페기 카터와 재회할까?(가설)

페기 카터는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의 첫사랑이다. ‘퍼스트 어벤져’에서 처음 등장한 페기 카터(헤일리 앳웰)는 스티브 로저스와 함께 싸우는 동료이자, 그의 상관이었다.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은 데이트를 약속했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못한다. 캡틴 아메리카는 발키리를 그린란드에 추락시키면서 실종되고, 긴 잠에서 깨어났을 때는 이미 70년이 지난 후 였기 때문이다.

두 사람이 재회한 건,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였다. 캡틴 아메리카가 사라진 후에도 그녀는 쉴드를 창설해 세계를 지켰다. 이후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서 캡틴 아메리카는 페기의 사망소식을 듣고, 그녀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의 한 장면

그리고 2019년 4월에 개봉할 ‘어벤져스: 엔드 게임’에도 페기 카터의 모습이 등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등장할 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얼굴이 보이는 건 맞다. 예고편에서 페기 카터의 캡틴 아메리카가 페기 카터의 사진을 보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이다. 

‘코믹북닷컴’에 따르면, 예고편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페기 카터와 캡틴 아메리카의 재회 가능성을 타진 중이다. ‘엔드게임’의 중요한 설정이 될 ‘시간여행’을 통해 이미 과거에 사망한 캐릭터들도 다시 나올 거란 소식이 들려온 상황이다. 캡틴 아메리카가 페기 카터를 처음 만났던 1940년대로 돌아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예고편 속에서 페기의 사진을 보는 캡틴 아메리카가 어쩌면 1940년대로의 시간여행을 앞둔 상황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페기 카터를 사랑하는 팬들은 벌써 설레는 중이다.

 

이미 영화팬들은 두 사람의 재회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아래는 한 팬이 만든 ‘어벤져스4’의 가상포스터다. 캡틴 아메리카와 페기 카터가 70년 전 함께 추지 못했던 춤을 이제 막 추려고 하는 순간을 그렸다.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와 드라마 ‘에이전트 카터’에서 페기 카터를 연기해 온 배우 헤일리 앳웰은 지난 8월에도 ‘어벤져스4’ 출연에 관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당시 그녀는 “내가 아는 한에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다른 인터뷰에서는 “슈퍼히어로 영화이기 때문에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0a9974e4b04046345be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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