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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문자 보내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아주 잘 묘사한 만화

첫 데이트에서 돌아온 다음이 늘 애매하다. 이전에는 전화를 걸지 말지를 고민해야 했지만 이제는 문자를 보낼지 말지, 보내면 어떤 내용이어야 할지가 고민된다. 데이트에서 돌아오자마자 문자를 곧바로 보내야 하나? 너무나 즐거웠다며 다시 만날 날이 기대된다고 해도 되나? 매달리는 성격으로 보일 수 있으니 상대방이 연락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그리고 최악의 상황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즉, 문자를 먼저 보냈는데 답장이 없는 경우 말이다. 

아래는 이런 고민/혼란을 완벽하게 묘사한 일러스트다(번역본과 원본). 작가는 비앙카 슈니스다.

그렇다. 기다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슈니스는 지금 누굴 사귀고 있다. 이제나저제나 하며 새로 만난 사람의 문자를 기다리는 때는 지났다. 하지만 문자 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때가 많다고 한다.

시카고에 사는 슈니스는 ”문자를 주고받는 자체가 스트레스다!”라며 ”친구에게 보내는 문자일 경우에도 ‘대체 나는 왜 이렇게 말주변이 없지?’라는 걱정, 또는 ‘상대방이 화를 내면 어떻게 하나?’ 같은 걱정을 할 때가 많다.”라고 허프포스트에 설명했다.

″그냥 전화로 대화하던 시절이 그립다. 더 재미있을뿐더러 목소리를 직접 들으면 상대방의 상태가 더 쉽게 이해된다.”

슈니스의 일러스트는 @biancaxunise 또는 그녀의 웹사이트에서 더 볼 수 있다.

 

*허프포스트US의 글을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texting-your-crush_kr_5c04e51ae4b0606a15b6be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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