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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엔지니어 출신이 '택배 도둑용 상자'를 만들었다

미국에서 택배 도난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미 항공우주국(NASA, 나사) 엔지니어 출신인 마크 로버가 나섰다. 

로버 역시 택배를 도난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결국 택배를 돌려받지 못한 그는 지난 6개월간 택배 도둑들을 골탕 먹일 방법을 강구했다.

6개월간의 연구 끝에 그가 만들어낸 건 ‘반짝이 폭탄’이다. 도둑이 상자를 여는 순간 방귀 냄새와 반짝이 가루 공격을 받도록 한 것이다. 상자 내부에는 스마트폰도 설치했다. 범행 현장을 포착하고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로버는 이 상자를 이곳저곳에 가져다 놓고 도둑들이 택배를 훔쳐 가기만 기다렸다. 반짝이 폭탄을 마주한 도둑들의 반응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로버는 영상에서 ”이번 일이 주는 교훈이 하나 있다. 남의 물건을 훔치지 말라는 것이다”라며 도둑들에게 경고를 보냈다. 

한편, 택배 도난 방지를 위해 힘쓴 건 마크 로버뿐만이 아니다. 아마존 역시 앞서  GPS 추적기를 심은 ‘가짜 택배 상자’를 특별 제작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nasa_kr_5c198eefe4b02d2cae8e44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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