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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에서 엘사는 머리를 질끈 묶는다(티저 예고편)

지난 2014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은 하나의 현상이었다. 한국에서도 1천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후, 많은 팬들이 ‘겨울왕국‘의 속편을 기다렸을 것이다. 드디어 때가 됐고, ‘겨울왕국2’는 오는 11월에 개봉한다. 그리고 2월 14일, 디즈니는 ‘겨울왕국2’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의 시작은 아렌델 왕국이 아닌 곳으로 보이는 장소에 선 엘사다. 엘사의 앞에는 넓은 바다가 있고, 그녀는 뭔가를 결심한 듯 신발을 벗고 머리를 질끈 묶는다. 이어 바다를 향해 달려간다. 세상을 얼리는 힘을 가진 엘사는 발이 물에 닿는 부분을 얼려 바다를 건너려고 하지만 그건 엘사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 예고편은 엘사가 여러 번의 시도에 걸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겨울왕국2’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가늠하게 하는 건 아니지만, 엘사뿐만 아니라 안나 또한 이전보다 더 험한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물론 친숙한 얼굴들도 함께 등장했다. 크리스토프와 그의 친구 벤스, 그리고 올라프까지!

 

‘겨울왕국2’도 전편의 제니퍼 리 감독과 크리스 벅 감독이 연출한다. 지금까지 나온 힌트 중 하나는 엘사와 안나가 아렌델 왕국에 얽힌 고대의 수수께끼를 파헤친다는 것이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제니퍼 리는 과거 인터뷰에서 ”전편보다 더 크고 더 웅장한 스케일의 모험”이 그려질 것이라 예고했다. 또 하나 중요한 단서는 ”그들(안나와 엘사)가 아렌델 왕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게 될 것”이란 말이다. 티저 예고편의 내용에서 추론한다면, 엘사와 안나는 아렌델 왕국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탈출을 감행하는 듯 보인다.

1월에 개봉한 ‘겨울왕국‘과 달리 ‘겨울왕국2’는 11월에 개봉한다. 가을이란 계절은 이 짧은 예고편에서도 ‘낙엽’을 강조하는 형태로 살짝 드러난다. 미국 현지 개봉일자는 11월 22일이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64b71ee4b0aec93d3b02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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