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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2차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를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27~28일에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곧 공식 발표가 나올 전망이다.

폴리티코는 관계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을 앞두고 TV 앵커들에게 2차 북미정상회담 날짜와 장소를 이같이 언급했다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2차 북미정상회담은) 진행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밤에 발표할 거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6월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담을 가졌다. 

예상대로 2차 회담이 성사된다면 북한 비핵화의 구체적 내용과 실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는 6일 북한 평양을 방문해 2차 북미정상회담 실무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허완 에디터 : wan.heo@huffpost.kr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5a3643e4b0871047588d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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