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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19의 게시물 표시

아이유의 '아카라카' 무대에 감동한 연세대 학생이 총장님께 전한 부탁

가수 아이유는 지난 17일,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을 보러 온 연세대학교 학생들은 전날 생일이었던 아이유를 위해 축하 영상과 케이크를 준비했는데, 아이유는 무대에서 실수로 케이크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관객들이 ”괜찮아”를 연호하는 가운데 아이유는 바닥에 떨어진 케이크를 손으로 찍어 먹으며 감사 인사를 전해 연세대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녀의 무대가 감격 그 자체였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아이유가 아카라카 무대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이유는 지난 2014년과 2017년 아카라카에도 참석했다. 그리고 그 때마다 공연을 보러 온 연세대 학생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다.이에 한 연세대 학생이 연세대학교 총장에게 전하는 메시지인 척, 아이유에 대한 사랑을 담은 게시물을 만천하에 공개했다. 22일 연세대 학생들의 페이스북 익명 페이지인 ‘연세대학교 대나무숲‘은 ‘연대숲 #64131번째 외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알록달록 화려하다. 이 학생이 바라는 것은 크게 여덟 가지다.1. 백양로에 아이유 동상을 세울 것2. 아이유가 원할 시 연세대 학위를 수여할 것(학사, 석사, 박사 모두 포함)3. 아이유 라운지를 지을 것4. 아이유의 생일에 모든 수업을 휴강할 것5. 아이유에게 학식 평생 무료 이용권 제공6. 아이유에게 셔틀 우선 예약권 제공7. 아이유에게 연고전 티켓팅 우선권 부여8. 그리고... 2104년 아카라카에도 아이유님이 꼭 와 주실 것현재 이 게시물은 올라온 지 30분이 지난 오후 10시 52분 현재 453개의 좋아요를 얻은 상태다. 많은 유저들은 여기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댓글을 남기고 있다.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h/t 연세대학교 대나무숲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e55459e4b0547bd13061e7

윤중천이 두 번의 영장 끝에 구속됐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구속)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강간치상 등 혐의를 추가해 영장을 재청구한 끝에 22일 ‘키맨’ 윤중천씨(58)를 구속했다. 김 전 차관의 뇌물수수 및 성접대 의혹을 밝힐 핵심인물인 윤씨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수사단의 수사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10시30분 윤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날 오후 10시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명 부장판사는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두 번째 영장법무부 검찰 과거사위원회 수사 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은 지난 20일 강간치상,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특경법)상 사기, 공갈미수,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알선수재, 무고 혐의로 윤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신병확보 시도다.‘강간치상’ 혐의수사단은 이번 구속영장에 강간치상 혐의를 추가했다. 윤씨의 강간치상 관련 범죄사실은 3건으로, 그중 김 전 차관과 관련한 내용은 2007년 11월13일 윤씨가 김 전 차관과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에서 윤씨가 이모씨를 강간하고 김 전 차관이 이씨와 성관계를 가졌다는 것이다.이씨는 윤씨뿐 아니라 김 전 차관에게도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윤씨가 구속됨에 따라 김 전 차관에게도 강간치상 혐의가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윤씨가 김 전 차관과의 성관계를 이씨에게 강요한 사실을 김 전 차관이 인지했는지 여부를 밝히는 것은 수사단의 과제다.윤씨는 이외에 2006년 겨울 이씨가 자신이 접대를 지시한 피부과 의사와 몰래 만난다고 의심해 이씨를 겁박해 흉기로 협박한 뒤 강간하고, 2007년 여름 이씨가 원주 별장에서 성접대를 거부하자 폭행하고 다음날 역삼동 오피스텔로 찾아가 폭행·강간한 혐의도 받는다.또 2007년 자신의 내연녀 김모씨에게 이씨를 데려가 성행위를 강제하고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친구들과 합동으로…

이화여대 교수가 학생들에 "여러분도 위안부 되지 말란 법 없다"고 말해 논란이다

이화여대에 건축학과 교수가 수업 중 ”여러분이 정신대, 위안부 되지 말란 법이 없어요”라는 발언을 했다는 대자보가 붙어 논란이 일고 있다.‘이대 건축학 전공 학생 TF’(TF)는 이대 아산공학관 1층 게시판에 지난 21일 ‘학생들은 을(乙)이 아니다’ 대자보를 게재하고 ”건축학과 내에서 존재해 온 교수 권력에 의한 수업권 및 인권 침해를 고발하고 심각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이들은 건축학과의 한 교수가 수업 도중 ”여러분이 일본 가서 돈쓰면 그게 걔네들이 차곡차곡 저금해서 그걸로 무기 만들어서 우리나라 쳐들어와 여러분이 정신대, 그 뭐 위안부 되지 말란 법이 없어요”라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가 생존해 있는 상황에서 피해자를 타자화하는 교수의 발언에 학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이는 수업을 듣는 학생들, 더 나아가 여성들을 잠재적 성 착취대상으로 보는 발언”이라고 강조했다.TF는 건축학 전공 학생들의 수업권도 침해돼 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무작위로 로터리(뽑기)를 진행해 수강 정정을 강요하거나, 설계 수업에서 크리틱(비평)을 마음대로 거부하기도 했다”며 ”교수들의 보복이 두려워 건축학전공 학생들은 당연히 보장받아야 하는 권리를 ‘요구’해야만 찾을 수 있는 모순적인 상황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TF는 학과와 교수를 상대로 △건축학전공 내 수업권 침해 중단 △건축학전공 내 인권 침해 중단 △본 사안에 대한 건축학전공 교수들의 피드백 게시 △건축학전공 학생-교수 간담회를 요구했다.이화여대 관계자는 ”위안부 발언에 대해서는 해당 교수가 ‘일본의 한국 영토 야욕을 경계하고 대비해야한다는 취지였는데, 비유가 적절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는 사과문을 사이버캠퍼스에 올렸다”고 전했다.또 ”대자보에 학생들이 요구한 부분 중 장기적으로 접근해야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교수-학생 간 간담회를 갖기로 했고, 세부적인 일정 등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

조계종이 '관불 의식 거부' 황교안에게 유감을 표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지난 5월12일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불교 의식을 따르지 않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22일 보도자료를 내어 “황 대표가 믿고 따르는 종교와 신앙생활을 존중한다”면서 “다만, 황 대표가 스스로 법요식에 참석한 것은 자연인 황교안이나 기독교인 황교안이기 때문이 아니라 거대 정당의 대표로서, 지도자로서 참석한 것이 분명함에도 개인의 생각과 입장만을 고집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종교평화위는 “황교안 대표의 모습은 단순히 종교의 문제를 넘어 상식과 합리성, 존중과 이해를 갖추지 못한 모습이기에 깊은 우려를 표하게 되었다”고 했다.종교평화위는 “황 대표가 합장과 관불 의식을 거부했다고 해 모든 언론에서 기사화하고 논란이 됐다”며 “모두가 함께 축하하고 기뻐해야 할 날에 이런 일이 생긴 것에 대해 불교계에서는 매우 유감스럽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조계종 종교평화위는 황교안 대표에게 이번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서 발표된 종정 예하의 봉축 법어에 귀를 기울이라고 했다. ‘지구촌 곳곳은 배타적 종교와 극단적 이념으로 테러와 분쟁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원한과 보복으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지구촌의 진정한 평화는 어떤 무력이나 현란한 정치나 어느 한 이념으로써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종교평화위는 법어에서 나온 ‘배타적 종교와 극단적 이념으로 테러와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황교안 대표는 어떤 원칙과 기준을 가질 것인지 명확히 밝히라고 요구했다.종교평화위는 “만일 이러한 상황에서 남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포용하기보다 오로지 나만의 신앙을 가장 우선으로 삼고자 한다면, 공당의 대표직을 내려놓고 자연인으로 돌아가 독실한 신앙인으로서 개인의 삶을 펼쳐 나가는 것이 오히려 황교안 대표 개인을 위한 행복의 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종교평화위는 “다양성의 범주에서 서로 다른 입장과 견해를 존중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는 시기”…

한국을 찾은 부시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만난 사람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조지 워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만났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015년, 부시 전 대통령이 프레지던츠컵 대회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이후 4년 만이다.22일 조선비즈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과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6시 30분쯤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만나 30여분 동안 비공개 단독 면담을 가졌다. 이는 부시 전 대통령의 방한 첫 일정이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부시 전 대통령에 ‘글로벌 산업환경에서 기업의 역할’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또 삼성이 추구하는 지향점과 자신의 의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삼성과 부시 가(家)의 인연은 1996년부터 시작됐다. 이때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 최초의 해외 반도체 공장을 세웠고, 당시 텍사스 주지사였던 부시 전 대통령은 대규모 투자 결정을 환영하며 1998년 공장 준공식에 직접 참석한 바 있다.한편 부시 전 대통령은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열리는 노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은퇴 후 화가로 활동 중인 부시 전 대통령은 자신이 그린 노 전 대통령 초상화를 유족에게 선물한다.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관련기사 부시 전 대통령이 직접 그린 '노무현 초상화'를 들고 봉화를 찾는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e539c1e4b0547bd12ff373

방송인 에이미가 가수 휘성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방송인 에이미가 가수 휘성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22일 이데일리는 단독으로 에이미가 휘성에게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에이미는 ”과거 휘성씨와 절친한 사이로 지내며 같은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그 때 그가 약물을 처방받은 것을 알고 제가 오해했다”라며 ”나중에 오해가 풀렸지만 휘성씨는 치료 목적으로 약물을 처방받았으며 이는 검찰 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된 사항”이라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16일, 에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연예인 A씨와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했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 글에서 에이미는 A씨가 경찰에 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이 두려워 자신에 대한 성폭행을 사주했다고도 주장했다.이후 A씨가 휘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됐고, 휘성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건은 휘성이 에이미와 오해를 푸는 과정이 담긴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종결됐으나, 휘성은 공연 취소 등 타격을 입게 됐다.이에 대해 에이미는 ”약물 복용 등과 마찬가지로 휘성을 오해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라며 ”제가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었고 저는 달리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이후 휘성씨도 이런 일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관련이 없다는 것도 알게 됐다”며 ”오해가 쌓이고 겹쳐진 채로 많은 시간이 흘러버렸고, 제가 느낀 두려움은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수준까지 다다르고 말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에이미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린 뒤에야 자신이 오해했음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이미는 ”저도 같은 피해자라고, 오히려 친구로써 이해해주는 휘성에게 더욱 미안한 마음”이라며 ”저도 이와 관련된 모든 걸 뒤로 하고 자숙하는 마음으로 노력하며 살아가겠다”고 밝혔다.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관련기사 휘성이 에이미와의 녹취록을 공개했다(공식입장 전문) 에이미가 "화제성과 관심을 얻기 위한 폭로가 아니"라…

성폭행을 막고 범인을 붙잡은 가족이 경찰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성폭행 시도 현장을 목격한 가족이 피해자를 보호하고, 추격 끝에 범인을 붙잡아 표창을 받았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10시 무렵,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인도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 A(31)씨가 지나가던 여성을 붙잡고 풀숲으로 끌고 가려고 했다.마침 근방을 지나고 있던 하모(59)씨와 아내, 딸은 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소리가 나는 곳으로 달려갔다. 현장에 하씨 가족이 도착하자 A씨는 곧바로 도망쳤다.하씨의 아내와 딸이 여성을 진정시키며 보호하는 동안 하씨는 A씨를 쫓았고, 300m를 달린 끝에 A씨를 붙잡아 제압한 뒤 경찰에 넘겼다.조선일보에 따르면 하씨는 ”내 딸이 저 상황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부모 마음으로 끝까지 범인을 쫓았다”라며 ”누구라도 그 상황이라면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하씨 가족에 표창과 신고보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한편 경찰은 A씨를 강간미수 혐의로 구속했으며,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e52aeae4b0d513447d32d3

셀린 디온이 부르면 '상어 가족'도 소울이 넘친다

가수 셀린 디온이 동요에 도전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각) 방송된 미국 CBS ‘레이트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대표 코너 ‘카풀 가라오케’에는 셀린 디온이 출연했다. 디온은 진행자 제임스 코든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을 비롯해 여러 곡을 불렀다. 그가 이날 부른 곡 중에는 한국 동요 ‘상어 가족’도 있었다. 코든이 ”당신이 드라마틱하게 부르지 못할 노래는 이 세상에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아기상어‘(상어 가족)를 언급하자 디온은 ”‘아기 상어‘가 뭐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코든은 ‘상어 가족’의 후렴구를 알려주고 디온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노래를 따라불렀다. 디온이 부르는 ‘상어 가족’을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4분 19초부터)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celine-dion_kr_5ce50785e4b0547bd12f361c

"기대 말라는 건 거짓 겸손?" 봉준호의 '기생충' 첫 상영 뒤에 쏟아진 찬사들

″봉준호 감독은 한국 기자들에게 ‘황금종려상‘은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 영화가 ‘완전 한국식’이라 외국 관객이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고도 했다. 그게 가짜로 겸손한 척하는 것인지 진짜로 긴장해서 한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화요일 갈라 상영회의 반응을 생각하면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 버라이어티(5월 22일)버라이어티는 봉준호의 ‘기생충‘의 초연이 끝나자 ”관객들이 5분이 넘게 기립박수를 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립박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버라이어티는 앞서 같은 극장에서 상영한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6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심판이 시간을 재는 것은 아닌 게 분명하다. 일례로 연합뉴스는 이날 ‘기생충’이 8분 동안 기립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첫 상영회의 기립박수는 ‘하나의 관례’다. 평론가들은 호감도는 관례 이상이다. 가디언의 피터 브래드쇼는 ”봉준호가 호사스러운 볼거리와 풍자적인 서스펜스 드라마로 돌아왔다”며 ”‘기생충‘은 부유한 한국 현대 가정에서 벌어지는 ‘다운튼 애비’가 연상되는 윗층/아래층 상황을 그린다”고 밝혔다. 2015년 시즌6을 끝으로 종영한 다운튼 애비는 윗층의 귀족 가정과 이들을 보살피는 아래층 하인들의 삶을 그린 시대극이다. 가디언은 ‘기생충‘에는 별 4개를, 쿠엔틴 타란티노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는 별 5개를 줬다. 인디와이어는 ”아찔하고 멋지고 어떤 장르로도 분류할 수 없다”라며 ”봉준호는 그 자체로 하나의 장르가 되어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평점은 ‘A-‘로 별점으로 따지자면 5개 중에 4개 반이다. 배너티페어는 프랑스 감독 셀린 시아마의 ‘포트레이트 오브 어 레이디 온 파이어‘(Portrait of a Lady on Fire)와 함께  ‘기생충’을 이번 영화제 최고의 작품으로 꼽았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e4fce7e4b09b23e65aa3c1

'후쿠시마 농수산물 안전' 주장한 한국원자력학회가 사과했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벌어진 ‘원전 사고’를 두고 인체에 안전하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은 한국원자력학회가 사과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원자력학회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이 본의 아니게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켰다”라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다”고 밝혔다.원자력학회는 ”극초저선량 방사선에 대한 과도한 반응으로 사회적 비용을 치르는 국내 상황을 개선코자 한 것”이라며 ”향후 이런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고, 국내 유관 학회와 함께 저선량 방사선 영향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국민께 알리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21일, 원자력학회는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학회 50주년을 기념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하야노 류고 도쿄대 교수, 강건욱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재기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 위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하야노 교수는 ”후쿠시마 주민들이 실제로 먹고 있는 식품의 오염도가 극히 낮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선 조사를 시행한 결과 현재는 매우 안전한 상태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강 교수 역시 ”미량의 방사능도 몸에 축적되고, 약한 국민 누군가에게는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을 하나 이는 잘못된 정보”라고 말했다.이밖에 원자력학회는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능 전파 가능성을 초기부터 잘 통제했다”, ”일부 언론의 비과학적인 선전으로 많은 국민들이 불필요한 공포에 빠져 있다”고 주장했다.기자회견에서 나온 발언들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강한 불만을 표했다. 뉴스1에 따르면 환경운동연합·시민방사능감시센터 등 2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일본산 수산물 수입 대응 시민 네트워크’는 프레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자력학회가 전문가의 탈을 쓰고 국민 안전을 외면한 채 일본 정부를 대변하고 있다”고 규탄했다.또 ”하야노 교수는 관련 논문의 데이터 사용에서 개인 피폭량을 3분의 1로 축소했다는 지적을 받은 인물”이라며 ”이런 사람을 초청해 기자회견을…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이 183만명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자유한국당 해산을 요청하는 청와대 청원이 22일, 총 183만1900명의 추천을 받으며 종료됐다. 이 청원은 지난 4월 22일 올라왔다. 자유한국당이 국회를 계속 보이콧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원인은 ”자유한국당은 국민의 막대한 세비를 받는 국회의원으로 구성되었음에도 걸핏하면 장외투쟁과 정부의 입법을 발목잡기를 하고 소방에 관한 예산을 삭감하여 국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하며 정부가 국민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사사건건 방해를 하고있다”고 청원 이유를 설명했다. 이 청원은 지난 4월 말, 패스트트랙과 관련한 국회 갈등이 격화되지 수치가 급격하게 올랐다. 4월 30일에는 100만을 돌파했으며 5월 1일에는 150만명을 돌파했다. 게시 8일만에 역대 최다 동의를 기록했던 ‘강서구 피시방 살인사건’ 청원(119만2049명) 기록을 넘어섰다.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의 '대응격'으로 올라온 더불어민주당의 정당해산청구 청원의 경우 마감일(29)을 1주일여 남겨둔 현재 32만5900명이 응하고 있다.22일 기준 청와대 청원 추천수 TOP 5에 오른 항목은 모두 정치와 관련된 내용이다. 자유한국당과 민주당의 해산 청원이 1~2위에 오른 가운데 '청와대 폭파' 발언을 한 김무성 전 의원을 내란죄로 처벌하라는 청원이 21만명을 넘겼으며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요청 청원이 18만명을 넘겼다. 문재인 대통령의 탄핵 청원도 16만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한편 청와대는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과 민주당 해산청원을 함께 답변할 것으로 보인다. 답변은 원론적인 수준에서 그칠 가능성이 크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e4fc5ae4b0d513447c9043

21일 밤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보라색으로 빛난 건 방탄소년단 때문만이 아니다

21일 밤(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ESBright - Congratulations to the 2019 class of @nyuniversity! Our tower glows in violet & white this evening to celebrate the 187th Commencement. #NYU2019 🎓

📷: megmisiak2/Instagram pic.twitter.com/FSf3XlWzvB— Empire State Bldg (@EmpireStateBldg) May 21, 2019 건물 상층부 타워에는 보라색과 흰색 조명이 켜졌고 매시 정각부터 5분간은 보랏빛으로 반짝거렸다.  TONIGHT! Make sure to look up at the @EmpireStateBldg to see NYC's most famous building lit up in Purple for @BTS_twt! #iHeartBTS#BTSxNYCpic.twitter.com/4jxSXCQWmX— iHeartRadio (@iHeartRadio) May 21, 2019 이 소식이 알려지자 방탄소년단 팬들은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방탄소년단을 위해 보라색 조명을 켰다며 기뻐했다. 보라색은 방탄소년단 팬들 사이에서 의미 있는 색이기 때문이다. We loved turning the @empirestatebldg purple tonight for our fans #BTSARMY. We love you! #BTSxNYC#EmpireStateBuildingpic.twitter.com/yJFFHBfhoQ— BTS_official (@bts_bighit) May 22, 2019 방탄소년단이 아이하트라디오 출연에 앞서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을 방문하자 팬들 사이에서는 빌딩 측이 방탄소년단을 환영하기 위해 조명 색을 바꿨다는 소식이 확실시됐다.  그러나 이날 건물이 보랏빛으로 물든 건 방탄소년단 때문만이 아니다. 빌딩 측은 21일 ”엠파이어스테이트빌…

국내 최대 규모의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한 36명이 적발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2일 해외에 서버를 두고 성매매 알선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총책 A씨(35) 와 부운영자 B씨(41)를 구속했다. B씨는 서울과 경기 지역 사립고에서 10여년간 기간제 교사로 일했던 인물이다.또 핵심 운영진 3명과 오피·안마, 풀살롱 등 테마 지역별 게시판 관리자 21명, 대포통장 모집책, 현금 인출책, 자금 전달책 10명 등 총 3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A씨 등은 지난 2014년 6월 2일 사이트 도메인을 등록 후 2015년 초부터 일본 서버를 임대해 홈페이지를 개설, 전국 2613개 성매매 업소로부터 매월 30만~70만원을 광고비로 받고, 사이트에 접속한 70만 회원들이 성매매 업소에 방문할 수 있도록 광고를 제공해 3년간 광고비로 21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이 사이트는 70만명의 가입 회원과 21만여개의 성매매 후기, 2600여개의 성매매 업소 광고가 사이트 운영의 핵심이다. 성매매 업주는 자신의 업소 후기 평가가 양호하게 작성되도록 무료쿠폰과 원가 쿠폰을 제공해 성매수 고객을 유치했다.운영진은 업소로부터 광고비와 쿠폰을 제공받아 각 게시판 방장에게 월급 형태로 월 4매의 성매매 무료쿠폰을 지급하고, 핵심 운영자 5명에게는 명절선물과 현금 등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방장들을 관리했다.방장 가운데는 대기업 사원이나 자영업자, 전직 교사 등도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입 회원은 쿠폰 등을 받거나 포인트를 얻기 위해 사이트에 성매매 후기 글을 경쟁적으로 게시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입 회원은 쿠폰 등을 받거나 포인트를 얻기 위해 사이트에 성매매 후기 글을 경쟁적으로 게시한 것으로 나타났다.다양한 후기 글이 올라오면서 사이트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회원 수를 확보해, 국내 최대 규모의 성매매 알선 사이트가 될 수 있었다.경찰은 지난해 9월 6일 인터넷 모니터링 중 사이트를 발견하고 내사에 착수하던 중 9월 17…

이것은 영국 테레사 메이 총리의 '마지막 브렉시트 연설'이었을 것이다

″살아있기에 좋은 시절입니다.”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그의 정치적 열정을 다해 선언했다.그러나 어안이 벙벙한 청중들, 6층에 걸쳐 나눠 앉은 회계사들은 아트리움 유리 난간에 코를 박고 있었다. 동물원에서 한 기이한 피조물이 천천히 마지막 숨을 내쉬는 모습을 지켜보는 관광객들처럼. 그의 브렉시트 계획이 그렇듯, 좀비 같은 의회가 그렇듯, 메이 총리는 몇 개월째 살아있는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채로 지내고 있다.자신의 브렉시트 타협안을 부활시키려는 이 최후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이 최신 제안은 프랑켄슈타인의 괴물과도 같은 합의안을 여야 모든 의원들에게 오히려 덜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었다.런던 채링크로스에 있는 다국적 회계컨설팅 기업 PwC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의도하지 않은 유머와 함께 시작됐다. 사회자가 총리를 소개하면서 이렇게 말한 것이다. ”모든 비즈니스 리더들이 그렇 듯 우리는 확실성과 안정성을 간절히 원합니다...테레사 메이 총리를 소개합니다.”공정하게 말하자면, 총리의 이날 실제 연설 그 자체는 가장 솔직하고, 개인적이었고, 자신의 총리직에 대한 간결한 논증으로 이뤄졌다.메이 총리는 브렉시트를 둘러싼 타협이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힘들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시인하면서 보기 드문 자기 인식을 보여줬다.후회의 기색도 엿보였다. ”내가 원했던 것보다 더 일찍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제안으로도 의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지 못했다고 시인하면서다.EU의 복잡성을 ‘잔류냐 탈퇴냐’의 양자택일 질문으로 단순화시켰던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나 이를 바탕으로 탈퇴 선거운동을 펼친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 마이클 고브 환경부 장관에 대한 힐난도 있었다. ″투표용지의 (잔류-탈퇴 중 하나라는) 단순한 선택으로부터 브렉시트를 가장 가까운 이웃인 27개 회원국들과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복잡한 문제로 나아가는 일은 처음부터 엄청한 도전이었습니다.” 메이 총리가 말했다.고별의 인사를 하듯, 메이 총리는 자신의 재포장된 브렉시트 합의안이 브렉시트를 이행할 ”마지막 기…

지자체의 ‘규수 선발대회’가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1.오는 24일부터 3일 동안 대구시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는 지역 축제의 일환으로 ‘2019 내고장 사랑 대축제’가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축제다. 일정 중에는 24일 저녁 열리는 ‘미스코리아와 함께 하는 불금파티’가 있고, 25일 저녁 열리는 ‘미스코리아 대구 선발대회’도 있다. 미스코리아 대구 선발대회는 지상파 민영방송사인 티비시(TBC)가 중계를 맡기로 했다. 한국일보사가 주최하는 ‘미스코리아 대구 선발대회’는 2012년부터 지역 축제 부대 행사로 열려왔다. 대구시는 ‘우수상품 판매 촉진 사업의 일환’이라며 보조금도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24일 열리는 ‘불금파티’에 대해 “대구·경북 미스코리아 대회 예선 진출자들이 행사 부스를 돌며 상품 홍보 등을 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2.경남 밀양에선 매년 시가 주최하는 ‘아랑 규수 선발대회’가 열린다. 올해도 지난 16일부터 나흘 동안 ‘제61회 밀양 아리랑 대축제’가 열렸고, 축제 행사 가운데 하나로 ‘아랑 규수 선발대회’도 함께 열렸다. ‘아랑 규수 선발대회’는 설화가 바탕이 된 행사다. 밀양에 부임한 태수의 딸 아랑이 성폭력에 저항하다 피살된 뒤 그 원혼이 신관 태수들에게 밤마다 나타나 억울함을 얘기하자 한 신관 태수가 아랑의 억울함을 풀어주려 가해자를 잡아 처형했고, 원혼이 그 뒤부터 다시 나타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밀양시는 고장의 전통 예절이 아랑 규수 선발 기준이라며 △필기 100점 △절과 예절 100점 △다과상 차림 100점 △발표 100점 △장기 자랑 100점 등 총 500점 만점으로 규수 15명을 뽑아 밀양 홍보대사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에서 축제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해온 각종 ‘미인 대회’들이 여성을 성 상품화하는 시대착오적 행사라는 거센 비판을 사고 있다.서울 종로구는 지난달 15일 만 15~20살 여성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정순왕후 선발대회’ 행사를 기획했다가 비판을 받고 행사를 취소했다. 애초 대회에는 ‘솥뚜껑 밟으며 입장’ ‘부친 성함…

일생일대의 야생 흰머리독수리 사진을 찍는데 성공하다(사진)

아마추어 사진가 스티브 비로는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연못 위를 날고 있는 흰머리독수리의 정말 멋진 사진을 찍는데 성공했다.도전적인 눈매로 카메라를 노려보는 위풍당당한 흰머리독수리가 연못에 비친 모습이 대칭을 이루며 정말 멋진 사진이 탄생했다.“편도로 3시간 동안 차를 몰고 가야해서 내키지 않았지만 그래도 감수하고 가기로 했다. 그 결과 내 인생 최고의 사진 중 하나를 찍게 되었다.” 비로가 포 더 윈에 밝혔다.바로 이 사진이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steve biro (@stevebiro) on May 14, 2019 at 5:02am PDT 비로는 사진 사이트 페타픽셀에 흰머리독수리는 자기가 온 것을 탐탁치 않아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흰머리독수리는 날개의 바람이 느껴질 정도로 내 머리 가까이를 날았지만, 나는 사진을 계속 찍겠다고 결심했다.”아래는 물 위를 비행하는 흰머리독수리의 슬로우 모션 영상이다.

장자연 사건 핵심인물 ‘통화기록 증발’ 미스터리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과거사위)가 20일 장자연씨 사건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사건을 둘러싼 의구심은 되레 증폭되고 있다. 조선일보 쪽의 외압 등 수사 개입이 상당 부분 사실이라고 판단하면서도 수사 권고로 이어지지는 못했기 때문이다. 이는 공소시효 문제도 있지만, 부실한 초동수사로 증거를 확보할 ‘골든타임’을 넘겨버린 탓이 크다. 이 가운데서도 장씨 등 핵심 인사들의 ‘통화기록 증발’은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 수사에 참여했던 이들은 한결같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도 ‘나는 모른다’는 태도다.증발한 통화내역지난해 7월 장씨 사건 본조사에 착수한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은 사건이 발생했던 2009년 검·경 수사기록을 검토하다 장씨와 장씨의 기획사 대표 김종승씨, 매니저 유장호씨의 1년치 통화내역이 통째로 빠져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조사단은 당시 수사지휘를 담당했던 박진현 검사(현 변호사)로부터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장씨의 통화내역을 제출받았지만, 원본이 아닐 가능성이 컸다. 파일 최종수정일자(2009년 3월28일)가 통신사가 경찰에 통화내역을 보낸 시점에서 며칠이 흐른 뒤였기 때문이다. 중간에 누군가의 ‘손’을 탔을 가능성이 컸던 셈이다.당시 통신사는 담당 경찰관의 경찰청 전자우편 계정으로 통화내역을 보냈다. 조사단 조사에서 성남분당경찰서 경찰관은 ‘자료를 통화내역 분석담당 경찰에게 넘겼다’고, 분석담당 경찰은 “통화내역을 수사에 적합한 형태로 가공해 다른 수사 경찰들에게 뿌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두 ‘자료를 시디(CD)에 저장해 편철하는 업무는 해본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또 경기경찰청 형사과장, 강력계장, 광역수사대장 등은 “기록 담당은 분당경찰서 담당”, “특정 통화기록 삭제는 불가능한 일”, “누락됐다면 단순 실수”, “원본은 못 봤고 부하 직원들이 보고한 자료만 봐” 등 회피성 답변을 내놨다.정상적인 절차대로라면 경찰은 통화내역을 별도의 시디 등에 저장하고, 복사본을 만들어 수사에 활용해야 했다. 수사기록을 검찰에 넘길 때도 …

윤중천의 범죄 혐의에 강간치상이 추가됐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 사건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씨의 구속영장에 윤씨가 김 전 차관과 함께 강간을 저지른 범죄 사실을 적시했다. 공소시효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김 전 차관에 대한 성범죄 혐의 적용도 가능성이 열리게 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이 전날 청구한 윤씨의 구속영장엔 윤씨가 2006년 10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이모씨를 강제로 협박해 사회 유력 인사들과 성관계 하도록 강요했다는 내용이 담겼다.수사단이 윤씨에게 적용한 강간치상 혐의 범죄사실은 3건이다. 이중 김 전 차관과 관련한 내용은 2007년 11월13일 윤씨가 김 전 차관과 서울 역삼동 오피스텔에서 이씨를 함께 강간했다는 것이다.앞서 수사단은 윤씨 주변인 등 압수수색을 통해 이전 1·2차 검찰 수사 때 입수하지 못한 역삼동 오피스텔 ‘성관계 동영상 관련 사진’(촬영시점 2007년 11월)을 새로 확보한 바 있다.2명 이상이 합동해서 강간하면 특수강간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수사단은 범죄 시점이 특수강간 공소시효가 10년에서 15년으로 늘어난 2007년 12월21일 이전이어서 처벌이 어렵다고 보고 윤씨에게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했다.이씨는 2008년 3월부터 2014년 사이 정동장애(기분이 너무 좋거나 우울한 것을 주증상으로 하는 정신장애), 불면증 치료를 받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은 병원 진료기록을 최근 수사단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두번째 강간치상 범죄 사실은 2006년 겨울 이씨가 자신이 접대를 지시한 피부과 의사와 몰래 만난다고 의심해 이씨를 겁박해 흉기로 협박한 뒤 강간한 혐의다.세번째는 2007년 여름 이씨가 원주 별장에서 성접대를 거부하자 폭행하고 다음 날 역삼동 오피스텔로 찾아가 폭행·강간한 혐의다.이밖에 2007년 자신의 내연녀 김모씨에게 이씨를 데려가 성행위를 강제하고 서초구 방배동 자택에서 친구들과 합동으로 이씨를 성폭행한 혐의도 영장에 기재됐다.윤씨의 사기…

피닉제 이인제가 내년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6선 의원, 48년생, 당적만 13번을 바꾸었던 피닉제, 이인제 자유한국당 전 의원이 21일 월간지 화요저널과의 오찬에서 총선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이인제 전 의원은 ”난세를 바로잡으려면 보수 세력이 결집해야 한다”며 ”이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사실상 내년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된다.이인제 전 의원은 이어 ”보수는 시대적 변화에 따라 개혁적 보수로 변화하고 있지만, 진보는 시대적 흐름과 다르게 극단적으로 나가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모든 걸 내려놓고 시민들 뜻을 받들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이인제 전 의원의 출마가 예상되는 논산, 계룡, 금산 지역의 경우 이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 박우석 조직위원장과 공천 경쟁을 벌여야 하는데 최근 여론조사에서 박우석 위원장이 이 전 의원을 10% 이상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e3e56ee4b087700994a76c

2025년부터 실내흡연 완전 사라진다

담뱃갑의 디자인을 표준화, 규격화하는 내용의 표준담뱃갑, 일명 ‘플레인 패키징’(Plain Packaging)을 도입한다.보건복지부는 21일 최근 신종담배 유행 등 새로운 흡연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 근절을 위한 금연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흡연율은 2008년부터 지속 감소 추세로 2017년 성인남성 흡연율은 38.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여전히 남성 흡연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4위로 주요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우선 정부는 담배 광고와 판촉 행위를 제한 하기 위해 플레인 패키징을 도입하기로 했다.광고 없는 플레인 패키징은 담배제품의 매력을 낮추고 담뱃갑을 활용한 광고와 판촉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서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호주, 영국 등 8개국에서 시행 중인 제도다.또 담뱃갑의 경고그림과 문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표기면적을 현행 담뱃갑의 50%에서 75%까지 확대하되, 20%인 문구면적은 그대로 유지하고 경고그림 면적은 30%에서 55%로 확대한다.소매점 안에서 담배광고를 하는 경우, 해당 담배 광고와 동일규모로 금연광고를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아동·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하는 만화·동물 캐릭터 등은 담배광고에 사용을 금지한다.정부는 담배 맛을 향상시켜 여성과 아동·청소년 등의 흡연을 유도하고 담배의 유해성, 중독성을 증가시키는 가향물질 첨가를 단계적으로 금지할 계획이다.현행 담배사업법상 담배는 아니지만, 니코틴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 함유 제품도 담배사업법상 담배에 포함하고, 수제담배 제조에 필요한 장비를 영리 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금지해 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유사 담배제품의 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전자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흡연 시 사용하는 흡연 전용기구도 광고 및 판촉행위 금지, 경고그림 및 문구 부착 의무화 등 담배에 준하는 규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복지부는 설명했다.2025년에는 …

한 인스타그램 모델이 팔로워를 모으겠다며 200년 된 동상을 부쉈다

한 폴란드의 인스타그램 모델이 도를 넘은 장난을 쳤다가 엄청난 후폭풍에 직면하고 있다.줄리아 슬론스카라는 이름의 이 인스타그램 모델은 팔로워 6천명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다.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초짜리 동영상을 하나 올렸다. 동영상에서 슬론스카는 동상을 망치로 두들겼다. 몇초 뒤 동상의 코 부분은 부서졌다. 문제는 이 동상이 만들어진 지 200년이나 된, 나름의 의미를 갖고 있는 조각품이란 점이다. 슬론스카는 이 일로 큰 비난을 받았다. 트위터 등에서는 그가 한 짓을 ‘멍청하고 생각이 없다’고 욕했다. 슬론스카는 이후 자신의 행동이 어리석었다며 사과했지만 이미 수습하기엔 늦은 상태였다. 슬론스카와 모델 계약을 맺었던 폴란드 온라인은행 mBank는 그와의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슬론스카가 동상을 부순 데 대해 메트로는 ”팔로워를 모으기 위해 벌인 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현재 슬론스카의 인스타그램엔 댓글 기능이 비활성화된 상태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e3bdabe4b075a35a2cac03

부산대 미술관 외벽 벽돌 추락 사고로 1명이 숨졌다

21일 오후 2시8분쯤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학교 5층짜리 미술관 외벽 벽돌이 떨어져 그늘에 쉬고 있던 환경미화원 A씨(68)가 깔려 숨졌다. 당시 A씨는 미술관 5층 건물 옆 그늘에서 잠시 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703동 미술관 전체 외벽 가운데 2개 층 벽돌이 탈락해 바닥으로 떨어졌다. 경찰은 추가 붕괴가 우려되자 현장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진입 차량과 보행자를 통제하고 있다.경찰은 A씨가 갑자기 떨어지는 적색 벽돌에 머리를 부딪쳐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중앙일보에 따르면 해당 미술관은 준공된 지 26년이 넘은 건물로, 경찰 측은 ”벽돌 마감재 특성상 습도와 심한 일교차에 취약하다. 지난 주말 내린 비로 마감재가 약해져 벽돌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라고 추측했다. 사고 이후 부산대 측은 외벽이 벽돌로 이루어진 다른 건물에 대해 정밀 진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대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해당 미술관과 비슷한 형태의 건물이 두 채 있다며 ”이 건물에 대해서도 정밀 안전진단을 해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조처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busan_kr_5ce3b5f8e4b087700993ecf0

화웨이 회장 : "미국 기업들이 우리 따라잡으려면 2~3년 걸릴 것"

중국 최대 통신장비 제조업체 화웨이(華爲)의 런정페이(任正非) 회장이 21일 미국이 화웨이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미국이 2~3년 안에 우리를 따라올 수 없다”면서 ”화웨이의 오늘이 있기까지 도움을 준 미국 회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다.런 회장은 21일 중국 국영방송 CCTV, 신화통신 등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굴기하고 있기 때문에 미중 간 충돌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이어 ”그러나 미국 기업들이 우리를 따라잡는데 2~3년이 걸릴 것”이라며 ”미국의 화웨이에 대한 제재 조치가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견했다.그는 ”우리는 세계 최고가 되자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개인과 가정을 희생해 가며 일해 왔다”며 ”우리가 세계 최고가 되기로 한 이상 미국과 충돌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반도체 수출 금지 조치와 관련해서는 ”자회사인 히실리콘이 그동안 치밀한 준비를 해 왔다”며 ”대부분 우리가 쓰는 반도체를 자체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아울러 ”화웨이의 오늘이 있기까지 IBM과 같은 미국 회사의 도움이 컸다”며 ”미국 회사들에게 크게 감사한다”며 미국 기업에 감사를 표시하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화웨이와 민족주의를 연계시키는 일부 온라인 상의 발언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런 회장은 ”화웨이는 상업 회사로 상품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좋아하면 (제품을) 쓰고 좋아하지 않으면 쓰지 않는다”며 ”포퓰리즘으로 화웨이를 정의할 수는 없다”고 일축했다.또 사회에는 화웨이에 대한 애국주의와 이를 비판하는 두 가지 정서가 있다면서 ”우리 가족은 아직도 애플폰을 사용하고 있다. 애플은 (제품) 생태계가 좋다”고 경쟁상대인 애플을 칭찬했다.그는 ”내 가족이 해외로 나가면 난 그들에게 애플 컴퓨터를 보낸다. 화웨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화웨이 휴대폰만 써야한다고 편협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화웨이를 둘러싼 미중 분쟁이 언제 끝날 것 같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물어야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또 ”미국 정부가 화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