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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19의 게시물 표시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속 남성이 구속됐다

‘신림동 강간미수’ 영상 속 남성이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신종열 부장판사는 31일 오후 3시부터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주거침입강간) 혐의를 받는 A씨(30)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행위 위험성이 큰 사안으로, 도망염려 등 구속사유가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앞서 A씨는 이날 영장심사에 출석하기 전 관악경찰서를 나서면서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겼다. 이어 ‘성범죄 의도가 있었느냐’ ‘경찰에 왜 자수했냐’ 등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A씨는 지난 28일 오전 6시19분쯤 한 여성이 집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뒤따라 들어가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간발의 차로 문이 잠기면서 A씨는 들어가지 못했고, 그는 문 밖에서 서성이다 돌아갔다.이 사건은 28일 오후 한 트위터 계정에 ‘신림동 강간범 영상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유되며 알려졌다. 한 여성이 현관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숨어있던 남성이 뒤따라 들어가려고 시도하는 폐쇄회로(CC)TV 영상은 공분을 샀다.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동선을 추적해 당일 새벽 A씨가 귀가한 원룸 건물을 찾았고, 잠복 끝에 29일 오전 A씨를 긴급체포했다.경찰은 긴급체포 당시 A씨에 대해 주거침입 혐의를 적용했으나 A씨가 범행현장에 상당 시간 머물며 피해자의 집 출입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한 행위를 바탕으로 주거침입강간 범죄 착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술에 만취해 기억이 없다며 성범죄 의도를 부인하고 있으나 범행 전후와 범행현장에서 행동으로 봐 진술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경찰은 A씨에 대해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전날(3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도 이를 받아들여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f14d63e4b0e8085e393aa9

외교부 "헝가리 유람선 사망 7명 전원 신원 확인"

외교부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망한 한국인 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외교부는 이날 오후 ”헝가리 당국에서 제공한 지문 자료를 토대로 사망자 7명에 대한 신원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한국 경찰청이 헝가리 당국으로부터 사망자들의 지문을 제공받아 신원을 확인했다는 것이 외교부의 설명이다.외교부는 유가족들이 현지에 도착하는 대로 사망자들의 유해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8일 발생항 이번 사고로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 7명의 신원은 사고 발생 나흘 만에 모두 파악됐다.외교부는 청와대와 해경, 해군, 소방청으로 구성된 27명의 정부 합동 긴급구조대가 이날 오전 부다페스트에 도착해 헝가리 경찰 및 대테러청의 협조를 받아 구조와 수색 작업 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추가적인 사망자가 확인될 경우 지문 및 유전자(DNA) 감식을 통한 신원 확인을 위한 현지 수사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위해 경찰청 인력 5명이 이날 저녁에 현지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내일(6월 1일)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다.한편 우리 관광객들이 탄 유람선과 충돌한 가해 크루즈 선박(바이킹 시긴호·스위스 국적)은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2시께 승객 180여 명을 싣고 독일로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다만 헝가리 당국은 해당 크루즈 선박의 선장인 우크라이나인 A 씨를 구속해 조사 중에 있으며 크루즈 선박에 대한 조사도 이루어져 출항을 허용했다고 밝혔다는 것이 외교부의 설명이다.또 부다페스트 현지에 가해 선박이 소속된 선사의 사무소가 있어 추후 책임 문제를 논의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외교부는 밝혔다.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까지 생존 7명, 사망 7명, 실종 19명의 수치에는 변화가 없는 가운데 다뉴브강 하류 인근 국가인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등도 우리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인력과 경비정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생존자 혹은 실종자 및 사망자가 하류로 떠내려가 발견될 것을 대비한 조치다.외교부는 ”과거 다뉴브강에…

공유주방에서 친구들과 뵈프 부르기뇽을 만들었다

누군가에게 요리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 건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쌀쌀해지는 계절 즈음이었다. 이전부터 음식과 요리에 관심을 두고 있었고, 심심찮게 집에서 요리를 해 먹기도 했다. 하지만 내가 한 요리를 함께 먹어줄 가족도 없는데다 내 집에서 계속 원하는 요리를 하기엔 도구도, 공간도 모자랐다. 내가 혼자서 하고 혼자서 먹는 요리는 가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자랑삼아 올리고 쌓이는 ‘좋아요’와 댓글에 잠시 뿌듯함을 느낄 뿐, 생존을 위한 수단에 가까웠다.그러다 즐겨 보던 외국 요리 영상과 잡지에서 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이 홈 파티를 여는 법에 대한 글을 접했다. 밖은 쌀쌀했지만 사진에서 보이는 집 안은 따뜻해 보였다. 노란 불빛으로 집 안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주고 있었고, 초대받은 손님 모두가 간단한 선물 하나씩을 들고 오며, 환영을 받고, 환대를 해주고 있었다. 공간에 들어서자마자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냄새가 물씬 나는 것 같았다. 그런 따뜻한 자리를 채우기 위한 좋은 레시피들도 소개되어 있었다.추워지는 날씨 때문이었을까. 나는 좋아하는 사람들을 초대해 그렇게 따뜻한 자리를 만들고 싶어졌다. 노력해서 맛있게 요리를 만들어도 함께 먹고 감상을 나눌 사람들이 없으니 의욕이 생기지 않기도 했고, 혼자서 요리를 만들기 위해 온갖 식재료를 사기에는 양이 많아 늘 부담스러웠다. 평소에 엄두가 안 나 도전하지 못했던 요리들에도 도전해보고, 실패해도 그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중요한 것은 같이 먹는 것이고, 만약의 경우 우리에겐 치킨 배달이라는 비장의 무기가 있으니 걱정하지 않았다. 내가 만든 요리를 같이 먹고 칭찬을, 가끔은 냉정한 비판(!)을 해줄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싶었다.그래서 나는 나만을 위한 요리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한 요리를 대접해주는 자리를 만들어보기로 마음먹었다.혼자서는 엄두 안 나는 요리먼저, 친구들과 함께 모일 장소를 구해야 했다. 어딘가의 숙소를 빌리기엔 가격도 부담스럽고, 너무 본격적인데다가 주방시설이 내가 원하는…

강경화, 헝가리에 실종자 수색·선체 인양 요청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31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현지에 도착해 실종자 수색과 조속한 선체 인양, 주검 유실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헝가리 정부에 요청했다.강 장관은 이날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무장관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헝가리 정부에 실종자 수색과 시신 유실 방지를 위한 노력, 조속한 선체 인양, 다뉴브 강 인근 국가와의 협조를 당부했다”라고 말했다.강 장관은 인재 가능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헝가리 경찰 당국이 사고를 낸 크루즈 선박 통신기록 등 압수해서 조사하고 있다. (사고를 낸) 크루즈 선박은 풀려나 독일을 향해서 가고 있다. 선주 쪽(에 사고) 책임이 있다면 최대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고 답변했다.한편 시야르토 외무장관은 “헝가리 경찰과 구조요원 100명 이상이 작업에 투입됐다”며 “물 아래가 몹시 어둡다. 물의 속도가 시속 15㎞/초를 넘기는 경우가 많다. 수면으로부터 6m 넘게 가라앉은 배에 접근하기가 어려워 매우 전문적인 기술과 능력을 최대한 투입했다”라고 설명했다.한국 지원 인력과의 협력에 대해서는 “한국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 생존자 중 한 사람은 아직 병원 치료 중이다. 그 부분도 모두 지원한다. 심리상담부터 해서 모든 일을 다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f0ffc9e4b0a1997b689abb

게이 자녀를 둔 아버지는 동성애자 색출사건 피해자의 편지를 읽고 울었다 (영상)

2017년, 육군본부가 군내 동성애자 ‘색출’을 목적으로 기획수사를 벌였다는 폭로가 나왔다. 이후 군사법기관은  ‘군형법 92조 6항의 추행죄’ 위반을 근거로 관련된 군인들을 처벌하였으며, 일부는 항소를 포기하여 유죄가 인정되었거나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에 있다.2년 여가 지난 지금,  그들은 어떤 상황에 처해 있을까?군인권센터 후원자인 영화감독 변영주 씨, 성소수자 아들을 둔 아버지 조정일 씨, 이성애자 아들을 군에 보낸 어머니 윤선주 씨가 마주 앉아 그들이 보낸 편지를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아래는 군인권센터로부터 전달받은, 사례자 중 한 명의 편지 전문이다. 2년 전, 저에게 왔던 한 통의 메세지가 그동안 남들에게 숨겨왔던 제 성정체성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고, 군 생활에 영향을 줄만큼의 큰 사건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자신이 군인이라며, 게이 데이팅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메시지를 보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물론 군인은 맞았습니다. 그러나 그 분의 옆에는 헌병 수사관이 앉아있었습니다. 수사관은 그 분에게 어플리케이션을 틀어보라 했고, 군인으로 의심되는 저를 지목하며 메시지를 보내서 성관계를 갖자고 유도하라고 시켰습니다. 제 신상정보를 확인해보라고 하기도 했습니다. 제가 소속된 부대와 계급 등을 물었고, 성관계를 가지자고 그랬습니다. 함정을 판 것입니다. 제가 성관계를 거절하자, 다른 군인과 성관계를 가져본 적 있는지도 물었습니다. 무심결에 그렇다고 대답했더니 며칠 뒤 수사관이 저를 찾아와 동성애자냐고 물으며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군인을 직업으로 선택하면서 제 성정체성이 문제가 되진 않을까 고민을 한 적이 많았습니다. 군대라는 특수한 조직 속에서 뉴스나 교육을 통해 접한 군대 내 성범죄 관련 사고는 군 생활을 하는 동안 언제든지 조심해야 하는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군인의 길을 택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이자, 제가 짧게나마 군 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은 제 성정체성은 군인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는데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오비맥주가 서울퀴어문화축제 20주년을 기념했다

오비맥주가 서울퀴어문화축제 2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물을 공개했다.  2019.06.01
⠀⠀⠀
올 해로 스무 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너의 색깔을 응원해, YASS!
⠀⠀⠀#카스#CASS#카스프레시#fresh#YASS#퀴어축제#서울퀴어문화축제pic.twitter.com/8Wywl9u5bB— 카스 CASS 공식 트위터 (@CASS_digital) May 31, 2019 31일 오후 카스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무지개색으로 칠한 맥주 캔 사진과 ”너의 색깔을 응원해”라는 문구를 담은 포스터가 게재됐다. 홍보물과 함께 올라온 글에는 “2019.06.01. 올해로 스무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너의 색깔을 응원해”라고 적혀 있다. 무지개는 LGBTQ 커뮤니티의 상징으로,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보라 총  6가지 색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색은 삶, 치유, 햇빛, 자연, 화합, 정신을 상징한다. 1978년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핫핑크와 남색까지 8가지 색으로 그려졌으나 1년 뒤 6가지 색으로 바뀐 바 있다.  이 홍보물은 공개와 동시에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4시간 만에 6천 번 넘게 리트윗됐고, 페이스북에서도 천 개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2019년 6월 1일은 제20회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열리는 날이다. 서울퀴어퍼레이드는 서울퀴어문화축제 기간 중 열리는 행사로 2000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서울광장, 을지로, 종로, 광화문 광장을 잇는 행로로 진행된다. 안타깝게도 홍보물 속 무지개 카스 맥주캔은 시판되지 않는다. 카스 공식 페이스북 담당자는 무지개 에디션이 판매되냐는 질문에 ”따로 출시되는 제품은 아니다. 전시되지 못해 아쉽다”라고 답한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cass_kr_5cf0edabe4b0e346ce7c361d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정은이 문재인보다 낫다'고 말했다

31일, 정용기 자유한국당 의원은 천안에서 열린 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북한의 하노이 실무진 숙청설을 언급한 뒤 ”김정은이가 어떤 부분에서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자로서 더 나은 면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용기 의원은 이어 ”지도자는 신상필벌이 분명해야 한다. 잘못하니까 김정은은 책임을 묻지 않느냐”며 ”우리나라는 지금 남북관계, 북한 핵미사일 문제, 대미관계, 대일관계가 엉망진창이 됐는데, 책임져야 될 사람에게는 아무도 책임을 묻지 않고, 아무도 책임을 지지도 않는다”며 발언의 맥락을 설명했다.그는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누가 저쪽처럼 처형하라고 하냐. 책임은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렇게 얘기하는 게 국회의원으로서 치욕스럽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책임지는 면에서 문 대통령보다 낫다”고 다시 한번 말했고 장내에 있던 자유한국당 관계자들은 ‘옳소’라며 화답했다.다소 황당하고 충격적인 발언에 대해 정의당이 반격을 하고 나섰다. 정의당 최석 대변인은 ”대한민국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에서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라는 공석에서 국회의원의 자격을 가진 정용기 의원은 명확히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죄에 해당할 발언들을 쏟아 냈다”며 ”북한이 그렇게 좋으면 북한으로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비꼬았다.정의당은 이어 ”국가보안법은 문제가 많은 법이지만, 자유한국당이 현행 법을 위반한 것은 확실해 보인다. 국가보안법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 전에 해야 할 마지막 역할은 ‘종북한국당’의 김정은 찬양을 처벌하는 일일 것”이라고 덧붙였다.국가보안법 제7조 제1항에서는 ‘반국가단체나 그 구성원 또는 그 지령을 받은 자의 활동을 찬양·고무 또는 이에 동조하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반국가단체를 이롭게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정용기 의원의 발언을 사과하며 수습에 나섰다. 황 대표는 “정 의장의 발언은 부적절한 측면이 많다”며 “취지는 우리 정부가 책임감있게 잘못한 사람…

오늘(31일) 첫 방송되는 '강식당 2' 메뉴가 공개됐다

‘강식당 2’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강식당‘은 경주에서 음식 장사를 하는 ‘신서유기 5’ 멤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7분 분량의 미리 보기 영상을 게시하고 이번 시즌 강식당에서 판매한 메뉴를 공개했다. ‘강식당 2’에서는 떡볶이와 야채 튀김, 가락국수 등 분식 메뉴를 판매했다. 물론 이번 시즌에서도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 컨셉을 유지했다.  더욱 다양한 메뉴로 돌아온 ‘강식당 2’는 31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kangs-kitchen_kr_5cf0e33de4b0e346ce7c1502

이유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지운 글에 대해 소속사가 밝힌 입장

배우 이유영이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가 삭제해 팬들의 우려를 산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31일 이유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이유영이 인스타그램 게시글 업로드 중 실수로 내용을 잘못 올린 것으로 확인했다”라며 ”배우 본인도 놀라 게시글 내용을 바로 삭제했다.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앞서 이유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죽고 싶다. 매일매일이 지옥이다. 벗어나고 싶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곧바로 삭제됐고 사진만 남았으나, 수많은 팬들은 걱정을 표했다.이유영은 최근 종영한 KBS드라마 ‘국민 여러분!’ 등에 출연했다.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관련기사이유영이 공식석상에서 故김주혁을 언급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f0e4f5e4b0e8085e37e80b

한우 1kg 가격으로 D램 16기가를 살 수 있다. 어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자

D램 가격이 바닥을 치고 있다. 제조사와 거래상들에게는 악재일지도 모르겠으나, 일반 소비자에게는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31일 D램 시장조사 업체 ‘D램익스체인’는 PC용 DDR4 8Gb(기가바이트)의 5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이 3.75달러라고 밝혔다. 고정거래가격은 삼성이나 SK하이닉스 등의 반도체 업체들이 대량 거래처에 납품하는 가격을 말한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D램의 고정거래가격이 3달러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9월(3.31달러)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진 하락세가 저점에 다다른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다. 이 업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만 하더라도 D램 고정가격은 7.25달러다. 반년만에 반토막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디램익스체인지가 제공하는 주요 메모리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DXI 지수의 하락세 역시 확연하다.  그러나 일반 소비자에게 중요한 건 시장 가격이다. 다나와 등의 컴퓨터 부품 쇼핑몰 등에서 D램을 주문할 때 얼마에 살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컴퓨터 하드웨어 거래가 가장 활발한 업체 중 하나인 컴퓨존의 실거래가격을 보면 삼성전자의 DDR4 8Gb짜리 D램이 3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부 사이트에선 3만 6000원대까지 내려간 곳도 있다.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의 최저가 추이를 보면, 지난해 7월 8만2600원이던 같은 제품의 최저가가 1년 사이 절반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수산물 거래 동향을 보면 28일 기준 한우등심 1등급 1kg의 가격은 8만220원이다. 한우등심 1kg의 가격으로 16Gb D램을 마련할 수 있다.  SSD의 경우도 비슷하다. 500Gb 짜리 SSD에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놓고 갑갑했던 PC 민초들이라면 1테라바이트(Tb)를 꿈꿔볼 만큼 가격이 떨어졌다. 다나와 판매순위 1위인 삼성전자의 860 EVO(SATA 방식)의 경우 지난해 7월 30만6000원이던 가격이 18만 240원까지 떨어졌다. 1년 전 500Gb의 가격으로 1테라짜리 널찍한 S…

잔디밭의 무법자, 흰뺨기러기

수년 전부터 봄이 되면 동네 해변가를 접수하는 무법자들이 있다. 그들이 지나간 자리는 초록색 똥으로 뒤덮인다. 잔디밭에 맘 편히 주저앉던 좋은 시절은 다 갔다. 백조는 이 무법자들보다 훨씬 크지만 사람 근처에 오지 않고, 떼를 지어 다니지도 않아서 이들처럼 위협적이진 않다.이 무법자들은 이 근방에서는 눈에 띄는 새들 중 백조 다음으로 큰 새(백조에 비해 상당히 작다)인 데다가 무리 지어 다니고 가끔 사람을 위협하는 행동도 보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많은 이들이 이 잔디밭의 무법자가 캐나다 기러기라 착각한다. 그 유명한 비싼 방한용 옷 브랜드의 재료가 되는 아이들이라 여긴다.캐나다기러기라는 착각 때문에 가을에 무리를 지어 어김없이 날아가는 이들을 보며 캐나다까지 가려면 힘들겠다는 쓸데없는 걱정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들이 이듬해에 돌아오지 않기를 바라기도 했다. 뭔데 뭐하러 힘들게 오니? 그런데 다 오해였다.이 무법자들은 캐나다기러기가 아닌 비슷하게 생긴 흰뺨기러기다. 흰뺨기러기 (1.21–2.23kg, 두산 백과 참조)는 캐나다기러기 (수컷 3.2~6.5kg, 암컷 2.5~5.5kg, 두산 백과 참조)보다 작고 가슴 부위까지 검으며, 턱 부위만 하얀 캐나다기러기에 달리 얼굴 대부분이 하얗다.극지방 철새인 이들은 예전엔 이동시에만 핀란드에서 관찰되었다. 1980년대부터 핀란드에 둥지를 틀기 시작해서 현재는 핀란드 남부 해변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최근엔 핀란드 북부의 가장 큰 도시인 오울우에서도 발견된다. 원래 흰뺨기러기는 천적을 피하기 위해 절벽에 둥지를 트는데, 절벽이 드문 핀란드에서는 바닷가 근처나 공원, 도심지역에도 둥지를 튼다.오늘날 흰뺨기러기는 유럽위원회의 조류 보호를 위한 명령(The Birds Directive, 유럽연합에서 가장 오래된 환경 관련 규제)에서 멸종 위기로 분류 (Annex 1)되어있으며, 핀란드에서는 자연 보존법에 의해 보호받는 새다. 배고픈 채식주의자: 흰뺨기러기의 식성이 야기한 문제주로 물가에서 눈에 띄어서 물고기를 먹…

[뉴디터의 신혼일기] 꼰대 아버지로부터 도망쳤는데, 남편이 꼰대였다

허프 첫 유부녀, 김현유 에디터가 매주 [뉴디터의 신혼일기]를 게재합니다. 하나도 진지하지 않고 의식의 흐름만을 따라가지만 나름 재미는 있을 예정입니다.나의 아버지는 꼰대였다. 아니 지금도 꼰대인데 본인은 이를 인정하지 못한다. 이 이야기는 80년대 중반의 어느날에서 시작된다. 당신은... 과거로 돌아갑니다... 정신이 아득해 집니다..[8n년도, 최루탄 팡팡 터지던 서울 모 대학 재학 중이던 그는 학점이나 알바, 영어성적 따위 세속적인 가치에서 벗어나 투쟁을 이어갔다. 6월 항쟁이 끝난 뒤 모 대기업에서는 갓 대학을 졸업한 그를 모셔갔고, 이후 그는 지혜로운 와이프와 결혼해 토끼같은 자식들을 낳고 마당 딸린 단독주택에서 행복하게 살았다. (...)그렇게 살아온 지 20여년이 흐른 뒤 어느날 결혼을 앞둔 큰딸은 그와 술을 마시던 중 화를 내며 짐을 싸들고 나가버렸다. “아 진짜 그러니까 젊은 사람들이 아빠랑 오백한잔조차 마시기 싫어하지! 완전 꼰대! 아.시.겠.어.요?” -The End-]이 충격적인 불효 스토리 속 딸은 바로 나다. 하지만 나도 항변할 것이 있다. 진짜 나는 꼰대를 참을 수가 없었다. 그는 법적으로 보장된 9시 출근을 내가 지킨다는 이유로 “최소 20분은 빨리 가야지.. 회사생활에 대한 기본이 안 돼 있구만..”이라고 혀를 찼으며, 입사시 편집장님께서 보장해 주신 ‘자유복장’을 유지하자 “미친것... 회사에는 회사에 입고 갈 옷이 따로 있는 건데...”라며 개탄스러워하곤 했다. 내 딸이라지만... 어떻게... 저런... 망나니... 회사를.... 엉망진창...여기서 중립기어 넣겠다고 생각했다면 잠시만! 더워 죽겠는 상황에서 굳이 그럴 필요도 없는데 상사도 아니고 아빠가 눈치준다는 이유로 발가락 안 보이는 구두커피색 스타킹을 신고 엉덩이에 땀차는 펜슬스커트를 입고 브래지어 안 보이게 캐미솔을 덧입은 뒤 얇은 블라우스를 입어야 하나? 내 상사조차 뭘 입든 정말 괜찮다는데 말이지.다른 회사보다 사내 분위기가 너무나 자유롭고 행복한 허프포스트에 다…

신림동 CCTV 남성, 주거침입인가? 강간미수인가?

경찰이 31일, ‘신림동 강간 미수 영상’ 속 남성에게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 강간미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지난 29일, 범인을 체포할 당시 경찰은 범인에게 주거침입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은 이틀 만에 적용 혐의를 바꾸면서 “범행 현장에서 상당 시간 머물며 피해자의 집 출입문을 강제로 열려고 시도하는 등 일련의 행위로 봤을 때 주거침입강간 실행의 착수가 인정된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경찰의 강간미수 적용이 ‘무리하다’는 비판도 나온다. 서혜진 변호사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정황상으로는 강간이나 강도를 저지를 목적이 분명해 보이지만 강간할 의도가 있었다는 것만으로는 처벌하기 어렵다”며 “강간을 시도하는 최소한의 상황이 제시돼야 하는데 도어록 비밀번호를 누르는 행위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했다.재판부의 입장은 어떨까? 재판부는 강간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폭행 또는 협박’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폭행 또는 협박을 개시한 때에 그 실행의 착수가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고...”여기서 실행의 착수란 범죄의 시작을 알리는 기준행위다. 예를 들어 살인범이 살인을 위해 칼을 사는 것은 살인범죄 ‘실행의 착수‘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을 죽이겠다며 칼을 들고 살해 대상에게 걸어가면 실행의 착수로 인정된다. 이렇게 되면 살인이 이뤄지지 않아도 ‘미수범‘으로 처벌받는다. 마찬가지로 강간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강간을 시도하는 최소한의 상황’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게 재판부의 입장이다.주거침입 강간과 관련하여 과거 재판부는 주거침입 사실만으로는 강간 범죄를 실행에 옮겼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판단했다.피고인이 강간할 목적으로 피해자의 집에 침입하였다 하더라도 안방에 들어가 누워 자고 있는 피해자의 가슴과 엉덩이를 만지면서 간음을 기도하였다는 사실만으로 강간의 수단으로 피해자에게 폭행이나 협박을 개시하였다고 하기는 어렵다. (90도607)그러나 주거침입 이후 방문을 두드리는 등 실제로 위협을 가했다고 판단했을 때에…

마동석도 스냅챗 아기 필터로 셀카를 찍었다

최근 한국에서는 스냅챗 아기 필터 유행이 불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부터 코미디언 김숙까지 유명인들이 이 필터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는 얼굴을 아기처럼 보이게 하는 카메라 필터로, 볼은 통통하게, 하관은 짧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최근 이 필터로 사진을 찍은 연예인은 배우 마동석이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마동석 (@madongseok_) on May 30, 2019 at 8:20pm PDT 마동석은 31일 오후 ”‘악인전’ 300만 관객 돌파 기념 팬분들의 요청에 사진 올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아기로 변신한 마동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귀여운 얼굴과 털이 복슬복슬한 주먹이 대조되는 사진이다. 마동석이 아기 사진을 공개하자 그의 팔로워들은 ”주먹이 얼굴만 하다”, ”얼굴은 변하는 데 팔에 털은 못 가리나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동석은 지난 15일 개봉한 영화 ‘악인전’에서 조직 보스 장동수를 연기했다. 영화는 개봉 15일째인 지난 29일 오전 누적 관객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또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아 공식 상영을 진행하기도 했다.영화 ‘악인전’은 지금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ma-dong-seok_kr_5cf0d391e4b0e346ce7bec7b

오스트리아에서 최연소 우파 총리 후임으로 최초 여성 총리가 임명됐다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의회 불신임으로 물러난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의 후임으로 30일(현지시간) 브리기테 비어라인(69) 헌법재판소 소장을 임명했다.외신들에 따르면 판데어벨렌 대통령은 비어라인 신임 총리와 함께 TV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각당 대표들의 동의를 얻어 임명된 비어라인 신임 총리는 비록 9월 조기총선 전까지만 임시내각을 이끌지만, 여성으로서 오스트리아 역사상 최초의 총리다.비어라인 신임 총리는 ”오스트리아인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며칠간 정당과 시민사회 단체들과 만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했다.판데어벨렌 대통령은 비어라인 총리를 ”신중하고, 멀리 내다보는 안목을 가졌고, 매우 유능하다”고 평가했다. 1949년 빈에서 태어난 비어라인 신임 총리는 1971년 국립빈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27세에 검사가 된 그는 1990년 오스트리아 최초로 검찰총장에 임명되는 기록을 세웠다. 2003년 헌재 부소장이 됐고, 지난해 헌재소장에 선임됐다.정치·사회적으로는 보수 우파 성향으로 평가되지만 중도우파 국민당는 물론 극우 자유당 측과도 가까운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세계 최연소 정상‘으로 불리던 32세의 쿠르츠 전 총리는 소위 ‘이비자 스캔들‘로 2년만에 총리직서 물러났다. 쿠르츠 내각의 연정파트너였던 자유당 당수이자 부총리가 스페인 이비자 섬의 한 숙소에서 이권을 ‘뒷거래’하는 영상이 공개돼 총리에게까지 불똥이 튀었다. 관련 기사오스트리아 우파-극우 연정이 무너졌다. 조기총선이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f0d103e4b0a1997b681568

한국 U-18 축구대표팀이 우승 트로피를 박탈 당했다

지난 29일, 중국을 3-0으로 꺾고 2019 판다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U-18 축구대표팀이 다음날인 30일, 우승컵을 박탈당했다. 우승컵을 박탈당한 이유는 우승 세레모니에 있었다. 경기가 끝나고 우승 세레모니를 하는 과정에서 한 선수가 트로피 위에 발을 올려놨고 이 장면은 그대로 찍혔다. 중국 언론은 일부 선수가 ‘우승컵에 소변을 보는 시늉을 하기도 했다’고도 전했다.부적절한 세레모니 사진은 웨이보(중국 트위터)에 올라왔고 중국인들은 격분했다. 주최 측은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한국 축구협회 측에 강력한 항의를 했다.한국 대표팀은 곧바로 사과했다. 대표팀은 ”우리는 모든 중국 축구 팬과 선수, 중국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우리는 한국과 중국 축구협회의 우호관계가 계속 유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정수 감독도 ”이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죄송하다. 이번 일은 완전히 나의 잘못이다”라며 주최 측에 별도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하지만 대회 조직위원회는 한국 대표팀에 수여한 우승컵을 회수하기로 결정했다. 대회 주최 측은 “앞으로 한국팀은 대회에 초청받지 못할 것”이라며 강한 항의의 메시지를 남겼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efd83fe4b0888f89d207cb

이명박이 "교회 가고싶다"며 보석 조건 변경을 요청했다

지난 3월, 수감 349일 만에 보석을 허가받고 자택에서 기거중인 이명박이 최근 보석조건 변경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이명박에게 보석을 허가할 당시 주거지를 논현동 사저로 제한하고 변호인과 직계혈족과 배우자 이외에는 접견할 수 없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전화와 전자우편 등 통신수단 이용도 불가능했다.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은 여기에 추가 조건을 요구했다. 조선일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명박은 ”교회에 가고, 사람도 만나고 싶다”며 교회에 가거나,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통령 사무실에 1주일에 2회 정도 방문할 수 있도록 외출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은 소망교회의 장로 출신이다.이명박 측은 접견인을 늘려달라고도 요청했다. 변호인은 ”서울 동부구치소에서도 하루 5명까지 일반 면회가 가능했는데, 그 정도 수준에서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efcca4e4b0888f89d1df80

새로 생긴 입국장 면세점에 있는 것과 없는 것

31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입국장면세점이 문을 연다. 입국장 면세점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2곳, 제2여객터미널에 1곳 총 3곳이 있으며 모두 수화물 수취구역에 위치해있다. 관세청은 이번 입국장면세점 개장으로 면세물품 구매 한도를 기존 3000달러에서 3600달러로 늘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는 구매한도이며 면세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600달러다.입국장 면세점에서는 600달러를 넘는 물건을 살 수 없다. 따라서 고가의 명품은 입국장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없다. 또 술, 화장품, 향수 등은 살 수 있지만 담배는 살 수 없다. 또 검역이 필요한 물건 또한 판매하지 않는다.만약 이미 출국장 면세점에서 술을 한 병 구입한 상태에서 입국장 면세점에서 추가 구매할 수 있을까? 살 수는 있지만 면세는 불가능하다. 술의 면세 한도는 1병(1L 이하이며 400달러 이하)이기 때문에 2병 이상 구입하면 신고해야 한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efb9c3e4b00cfa1966c280

유명 시인 비평문 대필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김경주(43) 시인이 3년 전 발표한 비평문의 원작자가 후배 무명작가인 차현지씨(32)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김 시인은 2003년 등단해 시집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등을 쓴 시인 겸 극작가로, 제28회 김수영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30일 문학계에 따르면 김 시인이 지난 2016년 세월호 추모전시 ‘베가‘(VEGA) 전시 도록에 발표한 비평 ‘서쪽 건너에 비치는 환시’는 차현지 작가가 집필한 것으로 확인됐다.미디어아티스트 흑표범은 지난 27일 페이스북에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저자명을 정정했다는 글을 적었다.글에는 ”시인 김경주에게 본 전시의 원고를 의뢰했고 2016년 원고를 받아 도록과 홈페이지에 게재했다”며 ”그러나 2019년 5월, 김경주 시인 본인의 고백으로 이 원고가 ‘대필’에 의해 작성됐다는 것을 인지하고 원작자인 차현지 소설가와 직접 사실을 확인, 원고 게재 동의를 구했다”고 적혔다.차현지 작가는 “2016년 3월1일에 김 시인에게 원고작성을 제안 받았다”며 ”하루 뒤 원고지 200자 43매 분량 원고를 보냈다”고 말했다.앞서 차 작가는 동덕여대 문예창작과 재학 시절인 2010년, 김 시인과 교수와 제자로 만났다. 2011년 등단 후엔 선후배 관계로 지내왔다.차 작가는 김 시인이 제안한 일을 하고 임금을 받거나, 때로는 임금을 받지 않고 일해왔다. 경제적으로 힘든 신인이었고, 소설과는 다소 떨어진 일이나 글들을 김 시인이 제안했을 때 거절할 수 없었다고 차 작가는 강조했다.그러던 중 김 시인으로부터 대필 제안을 받았고, 원고료를 받고 일을 진행했다. 그러나 차 작가는 ”데뷔 직후부터 7년간 살아온 김경주 시인의 ‘서브’ 작가로 남고 싶지 않았고, 그간 김 시인의 제안들을 거절하지 못한 점을 반성하기 위해” 지난달 3일 인스타그램에 김 시인을 특정하지 않고 대필 관련 글을 게재했다. 글에는 문단권력에 다양한 형태의 임금착취가 존재한다는 논조의 내용도 담겼다.차 작가는 ”이후 지난 6일, 김 시인에게 ‘5일에 흑표범님에게 대필 …

미셸 위가 한국 여자 골퍼 비하한 유명 골프 코치에게 사과를 받아냈다

한국계 미국인 골프선수 미셸 위가 한국인 여자골퍼들을 비하한 유명 골프 코치에게 일침을 가했다.  골프 코치 행크 헤이니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시리우스XM PGA투어 라디오에 출연해 한국 여자골프 선수에 대해 비하 발언을 해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이날 LPGA 투어 US여자오픈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한국인(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LPGA 투어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이름은 곧바로 떠오르지 않지만 어쩌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이름을 대지 않아도 된다면 성이 이(Lee)씨라고 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셸 위는 부상으로 빠졌고 나머지는 아무도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LPGA 투어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지고 한국인 선수들은 이름이 모두 비슷하다는 조롱섞인 발언으로 풀이된다. 해당 인터뷰를 접한 미셸 위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판에 나섰다.  Shame on you @HankHaney .... https://t.co/4IyrFiLcQ2— Michelle Wie (@themichellewie) May 29, 2019 As a Korean American female golfer, these comments that @HankHaney made disappoint and anger me on so many different levels. Racism and sexism are no laughing matter Hank....shame on you. I don’t ever do this, but this must be called out. https://t.co/P18JByTosN— Michelle Wie (@themichellewie) May 29, 2019 Too many of these girls, Korean or not, have worked countless hours and sacrificed so much to play in the US Open this week. There are so many amazing players in t…

왜 모든 마약 중독자가 정상적인 삶을 박탈당해야 하는가(영상)

연예인, 클럽, VIP, 부유층, 환락. 한국에서 ‘마약’과 함께 다루어지는 단어들이다. 영화에서 재벌은 마약에 취해 여성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마약판매상 커플은 타락한 삶의 극단을 살아간다. 최근 버닝썬 사건이 터지면서 VIP와 마약은 연관 검색어로 묶일 정도가 됐다.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마약은 버닝썬의 VIP 룸 안에만 있는 게 아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마약과는 전혀 무관한 삶을 살던 평범한 사람이, 오늘 데이팅 어플을 통해 만난 누군가를 통해서 마약을 접하기도 한다. 그렇게 마약을 접한 사람은 마약 중독자로 낙인 찍힌 내일을 살게 된다. 마약을 접하기 전에 얼마나 성실하게 살았는지, 일정한 치료를 받으면 다시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얼마인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는 그저 마약 중독자일 뿐이다.한상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첫 번째는 ”자기가 추구하는 쾌락을 좀 더 극대화하는 수단으로 약물을 복용하는 부류”다. 미디어에서 일방적으로 다루어지는 모습이 바로 첫번째 부류다. 한 교수가 소개한 두 번째 부류는 ”자신의 심리적인 상태(우울한 상태든, 극심한 고통을 잊기 위해서든, 사회적으로 소수자의 지위에서 억압을 받는 상황에서든)로 인해 자신에게 주어진 생활현실을 벗어나고자 하는 욕망이 강한 경우”다.(*이 구분이 첫번째 부류에 대한 비난을 정당화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그동안 첫번째 부류와 두번째 부류는 구분되지 않았다. 어느 부류든 ‘마약 중독자‘라는, 같은 낙인이 찍힌다. 이 영상엔 ‘두번째 부류’에 해당하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한겨레 기자로 일하던 허재현씨의 이야기다. 허재현씨는 10년 이상을 치열하게 일했고, 허재현씨가 일하는 모습을 본 동료도 그 치열했던 모습을 증언한다.‘치열하게 살았다’는 사실이 마약에 손을 댔다는 잘못을 결코 정당화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마약에 손을 댔다는 것만으로 한 개인의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일에 아무런 문제가…

'AMD의 전설' 현시점 가장 핫한 CEO 리사 수에 대해 알아보자

2012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전기공학 박사를 마친 리사 수가 AMD의 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됐을 때, AMD는 조금 과장해서 망해가는 중이었다. PC를 조립해서 쓰는 세대라면 아마도 ‘애슬론‘이나 ‘샘프론’ 등의 이름은 알 것이다. 이유는 단순하다. 그 이후로 소위 ‘히트 상품’을 내놓지 못했기 때문이다.AMD는 2011년에 나온 ‘불도저’(’AMD-FX’가 정식 명칭) 기반의 4~8개 코어 구성 CPU 라인업(‘잠베지‘, ‘비쉐라’ 등)이 줄줄이 시장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졌다. 막상 내놓고 보니 벤치 마크에서 자사의 ‘페놈 2 쿼드코어’에도 뒤처지는 성능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때부터 AMD는 암흑기에 접어들기 시작한다.(쉬운 해석 : AMD가 내놓은 신제품이 망했다)이후 인텔의 시장 점유율은 ‘시장 양분화’라는 말을 쓰기 무색하리만치 AMD의 점유율을 압도해 왔다. 특히 고사양 데스크톱 PC에서는 인텔이 사실상 독주했다. 고사양 PC의 가장 치열한 전쟁터 한국 피시방들의 CPU 점유율을 살펴보면 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2013년 5월 한 달간 전국 피시방 점유율(게임트릭스 자료)을 보면 인텔의 인기 제품 4개가 56.5%를 차지하며 그나마 많이 사용하는 AMD의 CPU 역시 신제품인 불도저 라인이 아니라 기존 아키텍처인 ‘페놈 2’ 라인임을 알 수 있다. (쉬운 해석 : AMD가 내놓은 신제품은 고사양 데스크톱 시장에서 망했다.) 2014년, 가십이 바람보다 빨리 퍼지는 실리콘밸리에서 ‘리사 후?(Lisa Who?)라는 모욕적인 별명과 함께 CEO로 데뷔한 리사 수는 AMD의 운전대를 잡자마자 과감한 결단을 내리기 시작했다. 그가 강조한 것을 한국 식으로 표현하자면 ‘잘하는 걸 열심히 하자’다.취임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2012년 전임 사장인 로리 리드가 3억3400만 달러에 인수했던 마이크로서버 업체 ‘시마이크로’(Seamicro)를 정리했다. 시장에 내놓지는 않고 특허를 보유한 채 사업을 중단하고 생산 하드웨어를 처분했다. …

누나는 구조되고 남동생은 실종 : 헝가리 유람선 사고 안타까운 사연

직장을 그만둔 아들의 기분 전환을 위해 엄마가 권유했던 해외여행이 남매의 생사를 갈라놓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30일 충남 논산시 양촌면의 한적한 마을에 찾아든 막내아들의 사고 소식은 노부부에게 믿기지 않는 청천벽력이었다. 가족에 따르면 아들 정씨(29)는 충남 서산시에 있는 대기업 계열사를 다니다 ”일이 힘들다”며 얼마 전 회사를 그만뒀다.이에 어머니가 ”기분 전환하고 오라”며 여행을 권유했고, 둘째 누나(31)와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났다. 2녀 1남 중 둘째와 셋째인 남매는 해외여행을 같이 갈 정도로 사이가 돈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헝가리 유람선에 같이 탔다 누나는 구출된 반면, 정씨는 아직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아 실종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가족은 구조된 딸로부터 전화를 받고 사고 소식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한 여행사의 패키지 상품으로 다른 사람이 갑자기 취소해 200만 원이 싸다고 해서 여행을 갔다”며 침통해 했다.이날 정씨 남매의 어머니와 큰딸, 사위는 사고 소식을 접하고 헝가리로 출발했다. 헝가리 유람선 사고헝가리 유람선 사고 경위가 담긴 CCTV가 공개됐다헝가리 침몰 유람선에서 구조된 7명의 신원이 공개됐다헝가리에서 한국인 탑승 유람선이 전복됐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ef8920e4b0888f89d1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