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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미술관 외벽 벽돌 추락 사고로 1명이 숨졌다

21일 오후 2시8분쯤 부산 금정구 장전동 부산대학교 5층짜리 미술관 외벽 벽돌이 떨어져 그늘에 쉬고 있던 환경미화원 A씨(68)가 깔려 숨졌다.

당시 A씨는 미술관 5층 건물 옆 그늘에서 잠시 쉬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703동 미술관 전체 외벽 가운데 2개 층 벽돌이 탈락해 바닥으로 떨어졌다. 경찰은 추가 붕괴가 우려되자 현장 주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진입 차량과 보행자를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A씨가 갑자기 떨어지는 적색 벽돌에 머리를 부딪쳐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해당 미술관은 준공된 지 26년이 넘은 건물로, 경찰 측은 ”벽돌 마감재 특성상 습도와 심한 일교차에 취약하다. 지난 주말 내린 비로 마감재가 약해져 벽돌이 떨어져 나간 것으로 보인다”라고 추측했다. 

사고 이후 부산대 측은 외벽이 벽돌로 이루어진 다른 건물에 대해 정밀 진단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대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해당 미술관과 비슷한 형태의 건물이 두 채 있다며 ”이 건물에 대해서도 정밀 안전진단을 해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조처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busan_kr_5ce3b5f8e4b087700993ec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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