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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자진 사퇴를 발표했다

결국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자진 사퇴를 발표했다. ‘SPOTV 뉴스’에 따르면, 김 감독은 5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지는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감독직 사퇴를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전날 경기를 끝낸 뒤 구단 측에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KIA타이거즈는 현재 KBO리그에서 전체 10개 구단 가운데 꼴찌인 10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7년에는 KIA 타이거즈의 우승을 이끌었고, 2018 시즌에도 팀을 포스트 시즌에 진출시켰다. 김기태 감독은 기자들과의 대화에서 눈물을 보이며 ”야구밖에 모르고 열심히 살아왔다. 좋았던 일, 안 좋았던 일이 있었지만 좋은 추억만 남기고 가고 싶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태 감독은 지난 2014년, LG 트윈스 감독 시절에도 시즌 초반 팀 성적이 좋지 않자 자진 사퇴 한 바 있다.

KIA 타이거즈는 당분간 박흥식 2군 감독에게 1군 감독 대행을 맡길 계획이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dd165ee4b01571365c1c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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