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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토이 스토리 4' 쿠키 영상 총 5개 나온다

**이 기사에는 ‘토이 스토리 4’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우디와 버즈, 그리고 장난감 친구들이 9년 만에 돌아왔다.

영화 ‘토이 스토리 4’는 앞서 개봉한 세편의 영화에 등장하는 장난감이 새 장난감 친구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 초반, 장난감들의 새 주인 보니는 유치원 예비 소집일 당일 낯선 환경에 쉽사리 적응하지 못한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유치원에 몰래 따라간 우디는 보니에게 색연필과 포크스푼 등을 던져주고 보니는 책상에 올려진 재료로 새로운 장난감 ‘포키’를 만든다.

쓰레기가 될 운명이었던 포키는 자신의 새로운 정체성에 적응하지 못하고 계속 쓰레기통을 향해 도망치려 한다. 우디는 포키가 보니 곁을 떠나지 않도록 무던히 노력하지만 포키는 결국 탈출에 성공하고 만다. 포키를 찾아떠난 우디는 오랜 친구이자 어느새 버려진 장난감이 된 보핍과 우디의 목소리 장치를 노리는 인형 개비개비를 만난다.

우디는 보핍과의 만남 이후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숙명을 받아들이게 된다. 주인을 지키는 장난감이 아닌 ‘더 넓고 무한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주체로서 말이다.

우디의 새로운 삶은 영화가 끝나고 더욱 자세히 그려진다. 

1. 인형 뽑기 대작전

‘토이 스토리 4’에는 총 5개의 쿠키 영상이 나온다. 첫 번째 쿠키 영상에서 우디와 보핍 일당은 카니발 인형 뽑기 부스에 상품으로 걸린 인형들이 모두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게임을 조작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2. ‘어디갔지?!’

아르바이트생이 노래를 듣고 있는 동안 부스에 있는 모든 인형은 하나둘 새 주인과 만나게 된다. 아르바이트생은 인형이 모두 사라졌음을 뒤늦게 알아채고 절망한다.

3. 버니와 더키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버니와 더키는 거대해진 몸집과 레이저 빔으로 아르바이트생을 공격하는 상상을 한다. 우디와 보핍은 버니와 더키의 계획이 말도 안된다는 듯 자리를 떠나지만 듀크 카붐은 진짜 눈에서 레이저를 쏠 수 있냐며 놀라워한다.

4. 포키와 나이피

포키 앞에 운명의 상대가 나타난다. 보니와 함께 학교에 다녀온 제시는 ”보니가 새로운 친구를 만들었다”라고 말한다. 제시는 일회용 칼로 만든 장난감 ‘나이피’를 장난감들에게 소개한다. 그 순간 나이피에게 첫눈에 반한 포키는 우디가 자신에게 그랬듯 나이피에게 장난감으로서의 삶에 대해 알려주기로 한다.

5. 하이파이브!

마지막 쿠키 영상은 크레딧이 모두 올라간 이후에 나온다. 보핍의 친구인 군인 3인방 중 한 명은 영화 내내 하이파이브를 받지 못한다. 그런 그의 하이파이브에 응한 건 바로 듀크 카붐. 듀크 카붐은 오토바이를 타고 나와 픽사 로고의 ‘I’ 위에서 묘기를 부린다. 기존 로고 시퀀스에서 램프(룩소 주니어)가 하던 일을 듀크 카붐이 대신 한 것. 듀크 카붐이 ‘I’를 깔아뭉개는 데 성공하자 군인 장난감은 그를 향해 손을 들어 올리고, 두 장난감이 하이파이브하는 순간 조명은 꺼진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toy-story-4_kr_5d105601e4b07ae90d9f7f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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