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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노 다로 일본 외상 "홍콩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유지되기를 바란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이 지난 13일 트위터를 통해 홍콩의 시위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이는 아직은 고노 다로 외무상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해석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홍콩의 친구로서, 최근의 정세를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부상자가 나왔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평화로운 화합을 통해 사태가 빨리 수습되어 홍콩의 자유와 민주주의가 유지되기를 바니다.”

고노 외상의 트윗에 대한 일본의 트위터 사용자들의 반응을 보면, 고노 외상의 입장에는 반색을 표하면서도 고노 외상의 트윗을 일본 정부의 공식 입장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 모양새다. 

″이 발언이 정부의 입장과 다르다는 이유로 삭제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홍콩에 거주하는 홍콩사람입니다. 트윗 감사합니다. 다만 말이 통하는 정권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외의 힘이 필요합니다. 계속 지켜봐 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한편 홍콩에서는 ‘범죄인 인도 법안’(일명 송환법)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지난 9일에는 약 100만 명이 참여했는가 하면 16일에는 이를 넘어서는 인원이 거리로 나올 예정이다. 

‘범죄인 인도 법안’은 중국을 포함한 대만, 마카오 등 홍콩과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지역이나 국가에 사안에 따라 홍콩 시민권을 가진 범죄인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d03986ae4b0dc17ef084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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