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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걸레질' 발언 후 화제가 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브리핑 풍경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 

한선교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의 ‘걸레질’ 발언 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백브리핑 태도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백브리핑은 취재원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기자들에게 배경상황을 설명해주는 것을 뜻한다. 

지난 3일 한선교 사무총장은 황교안 대표의 백브리핑을 기다리며 회의실 앞 바닥에 앉은 취재진들을 향해 ”그냥 걸레질을 하는구만, 걸레질을 해”라고 막말을 해 논란이 됐다. 논란이 되자 한선교 사무총장은 ”기자들의 취재환경이 열악하다는 생각에 한 말”이라는 해명을 했었다.

한 사무총장의 발언 논란 후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백브리핑 풍경이 화제에 올랐다. 한선교 사무총장의 발언을 의식한 듯 보이는 태도였다. 

 
정춘숙·박찬대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변인 ”같이 앉아서 할까요?” 

바닥에 앉은 정춘숙·박찬대 원내대변인

 

정춘숙·박찬대 원내대변인은 4일 원내대책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바닥에 앉아 백브리핑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정춘숙 원내대변인은 이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제 그런 일이 있었는데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게 맘에 좀 걸렸다”며 일명 ‘바닥 브리핑’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인영 원내대표 ”바닥에 앉지 말고 제 방 오시죠” 

취재진과 앉아서 백브리핑하는 이인영 원내대표 

이인영 원내대표는 5일 오전 취재진들과 둘러앉아 백브리핑을 했다. 이날 이 원내대표는 전날 화제가 됐던 ‘바닥 브리핑’을 언급하면서 ”어제 대변인이 땅바닥 백블(백브리핑)을 해서 오늘은 의자로 모셨다”며 기자들을 회의실로 이끌었다.

회의가 끝난 뒤에도 이 원내대표는 기자들을 향해 ”앞으로 바닥에 앉아 있지 말고, ‘백브리핑하게 여기 열어주십시오’ 하면 열어드릴 테니 괜히 바닥에 앉아서 ‘그런 표현(걸레질)’ 안 들으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cf76f92e4b0747b8c5e7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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