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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이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인가?”라고 물었다

박지성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에는 박지성 외에도 골프 이보미,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야구 추신수·류현진 등 스포츠 스타들이 평창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2017.8.4/뉴스1(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phonalist@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이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단 14주년을 기념하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아시아 선수들을 조명했다.

EPL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2005년 오늘. 박지성이 맨유에 입단하다’라는 제목의 글과 그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또 박시엉의 프리미어리그 커리어 14주년을 기념하며 역대 최고 아시아 선수를 뽑는 투표를 시작했다.

먼저 EPL 측은 “박지성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의 아시아선수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했거나 활약 중인 5명의 아시아 선수들을 조명했다. 박지성을 비롯해 손흥민(토트넘), 기성용(뉴캐슬), 가가와 신지(베식타시), 오카자키 신지(레스터 시티) 등 5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먼저 박지성에 대해서는 “올드 트래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구장)에서 7시즌을 보내면서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라며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고 말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퀸즈파크 레인저스에서 통산 154경기를 뛰었고, 19골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12년 스완지시티에 입단하며 EPL에 진출한 기성용에 대해서는 “스완지 시티, 선덜랜드, 최근의 뉴캐슬을 거치며 한국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EPL 측은 손흥민이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라며 “그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기록한 42골은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이며,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도 두 배가 넘는다”고 극찬했다.

카가와 신지는 “일본인 중 첫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는 아니었지만, 첫번째로 우승을 경험한 선수”로 소개됐다. 또 EPL은 레스터 시티의 오카자키 신지가 2015-16시즌 팀 우승에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했다고 평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투표에서는 오후 4시 30분 현재 손흥민이 득표율 50%로 1위, 박지성이 46%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3위 기성용은 2%, 카가와와 오카자키가 1%로 공동 4위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d11cbb1e4b07ae90da2d5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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