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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템 중의 희귀템' 나이키 운동화가 역대 최고 경매가에 낙찰됐다

나이키 운동화 중에서도 ‘초초초초희귀템‘으로 꼽히는 ‘문 슈(Moon Shoe)’가 결국 주인을 찾았다. 

세계적인 경매장 ‘소더비‘에 따르면 나이키 ‘문 슈’는 23일(이하 현지시각) 43만7000 달러(5억 1478만원)에 낙찰됐다. 앞서 예상된 낙찰가(16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으며 운동화 사상 역대 최고 경매가를 기록한 것.

종전 기록은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1984년 올림픽 농구 결승전에서 신은 컨버스 운동화가 보유하고 있었다. 조던의 사인이 새겨진 이 운동화는 2017년 열린 경매에서 19만 373달러(2억 2425만원)에 낙찰됐다.

문 슈는 나이키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설적인 육상코치였던 빌 바우어만이 1972년 뮌헨 올림픽을 준비하던 육상 선수들을 위해 디자인한 신발로, 단 12켤레만 제작됐다. 모든 제품은 수제로 만들어져 각각의 켤레가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경매에 오른 문 슈는 그 중 유일하게 그 누구도 신어본 적 없는 ‘새 신발’이다.

낙찰자는 캐나다 출신 투자가이자 운동화 수집가인 마일스 나달로 드러났다. 나달은 문 슈를 토론토에 위치한 자신의 개인 자동차 박물관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마일스 나달

그는 이날 ”역대 생산된 운동화 중 가장 희귀한 제품 중 하나이자 스포츠 역사는 물론이고 팝 문화에 있어 진정한 역사적 유물인 나이키 ‘문 슈’를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낙찰 소감을 밝혔다.  

마일스 나달은 ‘문 슈’ 외에도 소더비와 ‘스타디움 굿즈(Stadium Goods)‘가 경매에 부친 희귀 운동화 99켤레를 지난 17일 열린 비공개 입찰 경매에서 한꺼번에 사들인 바 있다. 총 낙찰가는 85만 달러(약 10억원)였다. 이로써 나달은 경매에 나온 ‘얼티밋 스니커 컬렉션’ 전체를 손에 쥐게 됐다. 

컬렉션에는 영화 ‘백 투 더 퓨처 2’에서 마틴 맥플라이(마이클 J. 폭스)가 신었던 운동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나이키 맥 백 투 더 퓨처(2016), 프랑스 화가 베르나르 뷔페의 작품으로 장식되어 150~200여켤레 한정 출시됐던 나이키 SB 덩크 로우(2002년), 뉴욕 양키스의 레전드 데릭 지터의 은퇴를 기념해 단 5켤레 생산된 에어조던 11 데릭 지터(2017년) 등이 포함됐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nike-moon-shoe_kr_5d37feebe4b020cd994b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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