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올해 첫 태풍 '다나스'가 이번 주말 한국에 온다

2012년 태풍 볼라벤 중국 지린성 자료사진.

올해 처음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22일 오전 내륙 영향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크기로도 소형 태풍이고, 한반도 일대 해수면이 낮은 탓에 피해규모는 미미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이지만 수도권이 위험반원에 자리하게 돼 기상청은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는 입장이다.

17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80㎞부근 해상까지 북상했다. 이 곳은 제주도에서 1600여㎞, 서울까지는 약 2100㎞ 떨어진 지점이다.

국가태풍센터 등은 이 태풍이 18일 오후 대만 내륙을 지난 뒤 20일 오전 중국 상하이 인근을 거쳐 21일 오전쯤 전남 목포 서남서쪽에 도달할 것으로 봤다.

2018년 8월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중인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해안에 등부표가 강한 파도를 이기지 못하고 파손된 채 떠밀려와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소형인 태풍이 내륙에 도달할 때까지 충분한 에너지를 얻지 못하는 탓에 이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반도 인근 수온이 평년보다 1~2도 가량 낮은 탓에 충분한 에너지원이 없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태풍이 중, 대형으로 성장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내륙의 피해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다나스의 서해안 행이 예고되면서 서울, 인천, 경기 등이 태풍 ‘위험반원’에 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태풍이 육지를 통과할 때 우리나라가 태풍 진행의 오른쪽에 놓이면 왼쪽 반원보다 피해가 커진다. 태풍의 오른쪽을 위험반원, 반대편인 왼쪽을 안전반원이라 부르는 이유다.

태풍이 북상하며 편서풍대에 들면 진행 방향 오른쪽 바람이 강해지고, 왼쪽 바람은 약해지는 특성을 가진다. 오른쪽 반원에는 태풍의 바람 방향과 이동방향이 서로 비슷하며 풍속이 세지고, 그 반대는 서로 상쇄되며 풍속이 줄어드는 원리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d2e86f8e4b0a873f6437d21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배우 정요한이 '성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단편 영화 ‘인연인지‘, ‘오목소녀’ 등에 출연한 배우 정요한에 대한 성폭력 의혹이 제기됐다. 정요한은 유튜버 허챠밍의 영상에도 여러 차례 등장한 바 있다. ‘배우 정요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연대모임’ 트위터 계정에는 지난 26일 정요한의 성폭력을 폭로하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영화배우 겸 미술가라고 밝힌 익명의 여성 A씨는 ”영화배우 정요한으로부터 2010년 강간, 2011년 강제추행 피해를 당했다”라고 주장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배우 정요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연대 모임입니다.
피해자의 글을 공유합니다. #metoopic.twitter.com/4gNV17tg6q— 배우 정요한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연대모임 (@withyou20190226) February 26, 2019 그는 사건 당시 ”정요한과 여러 영화 작업을 해야 했고 지인이 겹쳐있던 상황이었기에 정요한에 대한 고통스러운 기억을 최대한 지우려고 애썼다. 그리고 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스스로를 검열했다”라고 털어놨다.A씨는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이제야 피해 사실을 밝히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난해 6월 ‘정요한이 강간범이다. 주변인들이 묻어주느라 공론화가 안 되고 있다’라는 트윗을 보고 ”용기를 내야 한다. 더는 피해자가 생기면 안 된다”는 생각에 폭로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정요한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원했으나 그는 거절의 의사를 밝혀왔다”라고도 주장했다. 끝으로 그는 ”이 고발문을 통해 피해자에서 고발자로 위치를 바꿔 맞서 싸우려고 한다. 폐쇄적인 영화계에서 소외될 것이 두려워 피해 사실을 말하지 않고 혼자 고통을 짊어지는 여성이 더 이상 한국 독립영화계에 없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요한은 A씨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반박에 나섰다. 정요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26일 2차 입장문을 게시했다. 그는 A씨의 주장과 달리 2010년 5월경 ”상호 소통” 하에 성관계를 맺었으며 강제추행 주장에 대해서도 ”동의를 얻었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가 남긴 말? #아주모닝 - 아주경제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가 남긴 말? #아주모닝아주경제[이시각 주요뉴스] 1.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가 남긴 말? close.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에 대한 추모 물결이 ...

'SKY캐슬' 김주영 딸 케이 연기한 배우 조미녀가 밝힌 이야기

1월 4일 방영된 JTBC 드라마 ‘SKY캐슬’ 13회에서 한서진(염정아)은 김주영(김서형)과 함께 그녀의 아이를 만났다. 김주영의 아이는 극중에서 ‘캐서린‘이란 이름을 갖고 있으며 주로 ‘케이’로 불린다. 김주영의 설명에 따르면, 케이는 “8살에 SAT 2200점을 받아 9살에 조지 워싱턴대학에 입학”했던 천재 소녀였다. 하지만 사고로 코마상태에 빠졌던 케이는 깨어난 이후 어느 한적한 시골의 저택에서 매일 수학문제만 풀고 있다.‘SKY캐슬’에서 케이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 건, 4회였다. 김주영 선생의 책상에 놓인 모니터 속에 있던 인물로 나왔다. 그때는 모니터 속의 인물이 김주영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지 않았을 때였다. 진짜 모습을 드러낸 건, 6회다. 김주영은 딸을 위한 선물로 필기구 세트를 준비했고, 조선생(이현진)은 김주영을 대신해 케이의 방에 선물을 놓고 간다. 이때 시청자들은 처음 케이의 얼굴을 보게 됐다.그런데 케이를 연기한 배우는 누구일까?케이를 연기한 배우가 조미녀란 이름의 배우라는 건 이미 보도된 사실이다.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한 배우로 드라마 ‘청춘시대‘, ‘혼술남녀‘,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등에 출연해왔다. 그런 조미녀가 1월 4일, ‘SKY캐슬’ 13회가 방송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케이의 뒷 이야기를 공개했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 A post shared by 조미녀 (@wh1007) on Apr 7, 2015 at 5:39pm PDT 케이로 분장한 모습의 사진과 함께 적은 글에서 조미녀는 ”오늘 케이의 정체가 딸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13회 김주영의 대사에서 ”제 딸 캐서린입니다”라는 부분이 있기 때문인 듯 보인다. 이어 조미녀는 자신은 남자가 아니고 여자가 맞다며 ”사내자식처럼 건강하게 생겼다”고 적었다.또한 케이를 연구하면서 18kg을 증량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아래는 조미녀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이다.조미녀는 ”작은 분량임에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스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