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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춤' 공연 벌인 한국당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여성 당원 행사에서 불거진 ‘엉덩이춤’ 논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한국당의 성인지 수준을 지적하며 비판했다.민주당 당 대변인인 이재정 의원은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성존중 없는 여성 페스티벌”이라며 ”그것도 한국당 중앙당 여성위원회에서 주최한 행사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한국당이) 여성 중심 정당으로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것이 아니라, 여성을 도구로 당의 승리만을 목표로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한국당의 성인지 수준이 연이은 막말 논란에서도 수차례 드러났지만 오늘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고 덧붙였다.백혜련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며 ”한국당이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지적했다.백 의원은 ”이제는 공당에서, 그것도 여성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에서 성인지 감수성 제로의 행위까지 (나왔다)”면서 ”국회를 이렇게 멈춰놓은 채 여성당원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보여주는 공연에 박수치고 환호하는 당신들 도대체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비판은 바른미래당에서도 이어졌다. 김정화 대변인은 구두논평을 통해 ”저질스러운 행태를 사전에 관리감독하지 못한 볼썽사나운 한국당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김 대변인은 ”더욱 절망스러운 것은 이를 보며 박수를 치던 (황교안) 당 대표의 경악스러운 성인지 감수성”이라며 ”역사의식과 책임감은 일찌감치 내던진 한국당, 성인지 감수성조차 갖추지 못했으니 참으로 형편없다”고 밝혔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d135ff0e4b04f059e4d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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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명초교 학생들 전원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던 비결

″혹시나 걱정돼서 발을 동동 굴렀어요. 모두 안전하다고 해서 정말 다행이고, 선생님들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서울 마포구 연희동에서 일하던 박모씨는 오후 4시 회사를 박차고 나와 은평구 응암동을 향했다. 은명초등학교에 불이 났다는 것을 파악한 직후 이 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아들이 걱정돼 조기 퇴근한 것이다.20여분 만에 도착한 초등학교 앞은 이미 아수라장이 돼 있었다. 그러나 학생 전원이 안전하게 대피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 아들과 연락이 닿아 두 손을 꼭 마주 쥘 수 있었다.26일 오후 3시 59분쯤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에서 난 불은 1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5시 33분께 완진됐다.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이번 화재로 교사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긴 했으나, 학교에 있던 초등학생 116명은 피해 없이 탈출을 완료했다. 매뉴얼에 따른 침착한 대응교사들이 화재를 인지하자마자 침착하게 매뉴얼대로 학생들을 대피시킨 덕분이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교사들은 불이 난 별관과 이어진 통로를 따라 본관으로 학생들을 대피시키고, 이후 학교 바깥으로 학생들을 인도했다. 화재 인지 당시 별관 계단은 이미 불길에 휩싸인 상태였다.연기를 마신 학교 교사 권모씨(32)와 방과후 교사 김모씨(30) 등 교사 2명도 마지막까지 학생들을 대피시킨 뒤 수도 시설이 있는 화장실에 피해있다가 소방대원에 의해 발견 1분여 만에 건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병원으로 이송된 교사들은 생명에 이상은 없다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d135403e4b0aa375f5664fe

자유한국당이 여성을 위해 개최한 행사에서 벌어진 일 (사진)

자유한국당 여성당원 행사에서 일부 당원들이 바지를 내리는 퍼포먼스가 포함된 공연을 펼쳐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한국당 우먼페스타’ 행사에서다.이날 행사는 여성당원들의 사기를 증진하고, 여성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로 당 중앙여성위원회가 주최했으며,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조경태·정미경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여성당원 160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당원들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의 강연을 듣고, 토론하고, 2020년 총선 승리를 다짐하는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장에는 ‘성별전쟁 스톱! 함께 가요!’ ‘능력 있는 여성에게 정당한 대우!’ ‘여성의 힘으로 정치 개혁’ ‘미투 피해자, 숨지 마세요’ 등이 적힌 팻말이 놓였다. 황 대표는 최근 당의 고루한 이미지를 탈피하면서 청년·여성층을 사로잡기 중도 확장 행보에 나선 바 있다. 문제의 장면은 시도별 장기자랑을 하다 벌어졌다. 경남도당을 대표해 나온 여성 수십명은 무대 위에 올라 노래를 부르면서 태극기를 흔들고, 춤을 추며 응원전을 펼쳤다. 노래 끝부분쯤에 이들은 뒤로 돌아 몸을 숙이고 입고 있던 바지를 내렸다.바지 속에 입고 있던 남성용 트렁크 속옷과 유사한 의상의 엉덩이 부분엔 ‘한국당 승리’라고 쓰여 있었다. 여성당원들은 이 속옷 차림으로 엉덩이춤을 췄다. 이날 부인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황 대표는 이날 장기자랑 상위권 수상자들을 추후 당 행사에 초청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행사를 지켜봤던 당 지도부 관계자는 한겨레와 한 통화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위 자체가 적절치 않았다”며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결국 여성감수성이 떨어지는 것을 보여준 셈이 됐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한국당은 논란이 불거지자 보도입장문을 내어 “해당 퍼포먼스는 교육 및 토론 이후 시도별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사전에 예상치 못한 돌발적 행동이었으며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었다”며 “행사의 본질적 취…

미국 일리노이주가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를 합법화한다

J. 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민주당)가 6월 25일에 마리화나 소지와 판매를 합법화하는 법안에 서명하여, 일리노이는 투표가 아닌 법제화를 통해 포괄적인 마리화나 판매를 합법화한 미국 최초의 주가 되었다.일리노이주 하원은 지난 달에 66 대 47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틀 뒤 상원이 38 대 17로 승인했다.프리츠커는 주 국회의 승인을 반기는 트윗을 썼다. The state of Illinois just made history, legalizing adult-use cannabis with the most equity-centric approach in the nation.— Governor JB Pritzker (@GovPritzker) May 31, 2019 일리노이주가 방금 역사를 이뤘다. 미국에서 가장 공정한 접근으로 성인의 마리화나 사용을 합법화했다. This will have a transformational impact on our state, creating opportunity in the communities that need it most and giving so many a second chance. I applaud bipartisan members of the General Assembly for their vote on this legislation.— Governor JB Pritzker (@GovPritzker) May 31, 2019 우리 주를 크게 바꾸는 영향을 미칠 것이다. 기회가 가장 필요한 지역 사회에 기회가 생길 것이며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두 번째 기회를 줄 것이다. 이 법안에 지지표를 던진 양당 의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1월 1일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이는 이 법은 21세 이상의 주민들에게 최고 30그램까지 마리화나를 소지할 수 있게 하며 마리화나 제품들에 따라 다른 기준을 적용한다. 이 법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주민이 아닌 사람도 15그램까지 마리화나를 소지할 수 있다.또한 이 법은 주지사가 마리화나 관련 4급 …

국세청장 청문회서 가짜뉴스라고 비판받은 황교안 발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외국인 근로자 관련 발언`을 두고 여야가 신경전을 펼쳤다. 앞서 황교안 대표는 지난 19일 ”외국인은 세금을 낸 것이 없기 때문에 (내국인과) 동일한 임금을 받는 것은 공정하지 못하다”고 말해 구설에 올랐다.26일 열린 김현준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황교안 대표의 발언이 다시 한 번 언급됐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황교안 대표의 `외국인은 세금을 낸 적이 없다`는 발언은 전형적인 가짜 뉴스”라고 주장했다. 이어 ”세정과 관련된 가짜뉴스를 방치하면 조세정책에 대한 국민불신이 확산돼 정책 실행에 장애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도 공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외국인은 근로소득세와 종합소득세 등을 포함해 총 1조2186억원의 세금을 납부했다.그러면서 강 의원은 ”외국인들도 세금을 내고 있다”면서 ”황교안 대표가 정책 불신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현준 후보자는 ”외국인 근로자도 국내 근로자와 같이 세금을 신고납부하고 있다. 앞으로 세제 관련 정책이 발표되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답했다.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황 대표의 발언 취지가 왜곡된 것이라고 즉각 반박에 나섰다. 엄용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최저임금제 적용을 받기 전에 외국인들이 세금을 내거나 한국에 기여한 것이 없다는 취지에서 나온 발언”이라면서 ”가짜뉴스라는 지적은 지나치다”라고 반박했다. 김광림 한국당 의원도 ”최저임금 (외국인) 근로자와 고소득자의 세금을 구분해서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황교안, 외국인 근로자 차별 논란 황교안, "내국인, 외국인 동일임금 받는 것 공정하지 않다" 황교안이 외국인 노동자 임금 차별 발언 논란에 반박했다 기사 출처 :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story_kr_5d132d67e4b04f059e4c3d15

'스마트폰 때문에 두개골에 뿔 모양 뼈가 자란다' 연구를 두고 진위논란이 일고 있다

호주의 연구팀이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젊은 층의 두개골에 뿔 모양의 뼈가 돌출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결과를 내 놓은 것을 두고 과학계에서 진위논란이 일고 있다. 상관관계를 입증할 근거가 없다는 지적부터, 논문의 주 저자 중 한 명이 자세교정 베개를 판매하는 사업에 연관돼 있다는 사실까지 불거진 것이다.25일 미국 PBS는 이 연구결과를 게재한 과학저널 ‘사이언티픽 리포츠’ 측이 이 논문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앞서 호주 퀸즐랜드의 선샤인코스트대학 연구팀은 18세에서 86세 사이 성인들의 두개골을 확인한 결과 이같은 현상이 나타났다고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이런 증상이 ”외부 후두부 융기에서 발생하는 것”이라며 ”중요한 외골종(뼈나 치아의 표면에 생기는 뼈혹)”이라고 설명했다.이런 증상은 반복적인 동작에 의해 나타나는데, 연구진은 ’스마트폰을 보기 위해 고개를 숙이는 동작이 반복되면서 두개골의 하중을 지탱하기 위해 인체가 뼈를 자라나게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이 연구에서는 외후두 융기와 스마트폰 이용의 상관관계를 입증할 만한 근거가 드러나지 않았다. 또한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를 무작위 추출하지 않고, 척추교정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바탕으로 표본을 뽑은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연구에 쓰인 엑스레이 사진의 촬영 조건이 사람마다 제각각 달라, 제기된 ‘뿔’이 돌출된 뼈인지 알 수 없다는 점도 지적됐다.심지어 쿼츠에 따르면 주 저자 중 한 명인 데이빗 샤하르는 자세교정용 베개를 판매하는 벤처 사업을 운영 중이었다. 그러나 샤하르는 이에 대해 ”제품 판매에 관여한 바 없다”라며 ”자세 유지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한편 PBS에 따르면 ‘사이언티픽 리포츠’ 측은 ”이 논문과 관련한 문제들을 살피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조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김현유 에디터: hyunyu.kim@huffpost.kr 관련기사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두개골에 '…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전자담배 판매를 전면 금지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도시 중 최초로 전자담배를 효과적으로 금지하는 도시가 됐다고 CNN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감리위원회(Board of Supervisors)는 이날 전자담배의 제조와 판매, 유통을 금지하는 조례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감리위원회는 지난주 투표에서도 이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샌프란시스코 규칙은 조례 확정을 위해 두 번의 표결을 거치도록 하고 있으며, 이후 시장의 서명을 거쳐 시행한다.조례는 미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받지 않는 전자담배 제품은 ”그 어떤 사람도 샌프란시스코 주민에게 팔거나 유통할 수 없다”고 규정했다. 오프라인 소매점은 물론 샌프란시스코 주소로 배송되는 온라인 판매도 포함된다.현재 시판 중인 전자담배 중에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은 없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제품을 금지하는 셈이다.런던 브리드 샌프란시스코 시장은 앞으로 10일 이내에 조례에 서명하겠다고 밝혔다. 조례는 서명 7개월 뒤인 2020년 초부터 시행된다. 브리드 시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제품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전부 알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전자담배 회사들이 우리의 아이들을 타깃으로 삼아 광고를 하고 중독성이 강한 니코틴 제품으로 그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는 것을 안다”며 ”샌프란시스코 젊은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다음 세대가 이런 제품에 중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조치는 특히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표적인 전자담배업체 쥴 랩스를 겨냥한 것이라고 NPR은 설명했다.앞서 쥴은 조례 내용에 강력 반발하며 21세 이하인 사람들이 담배 제품을 멀리하게 하려는 목표에는 공감하지만 ”모든 성인들의 전자담배 사용을 금지한다고 해서 미성년자의 (전자담배) 사용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었다.조례 통과 뒤에는 성명을 통해 ”(이번 금지는) 전자담배로 바꿨던 성인 흡연자들이 다시 치명적인 담배를 피우게 만들고, 흡연자들이 (전자담배로) 바꿀 기회를…